예장 합동총회 임원선거 사상 초유사태 발생했다. 후보자 김영우 목사는 총장직, 총신재단이사장, 위임목사 등으로 이중직금지에 해당되고, 동반 출마한 정용환 부총회장은 김영우 목사와 이중직 문제, 금전선거 고발취소 등을 서로 담합하여 선거를 방해한 이유로 모두 후보자격이 없다는 심의분과장 보고에 따라 총회장이 총대들에게 후보자격 부여를 묻자 절대다수가 후보자격없음에 동의하면서 결국 후보자격이 상실되었다.
▲ 선거관리위원회 보고를 하는 백남선 목사
한편, 총회장에 김선규 목사가 자동 승계 당선되었고 총회장이 선포하며 기립박수로 축하했다.
백남선 선거괸리위원장은 부총회장 유보, 등록 취소 시 해당지역 총대중에서 후보추천 받아 선거를 진행 할 수있다는 규정을 들어 총회장은 규칙대로 제100회 호남중부권역 총회실행위원들은 자체 선거를 통해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나학수 목사(빛고을노회 광주겨자씨교회)와 전계헌 목사(이리노회 동산교회)가 추천했다. 두 사람에 대한 선거는 시간 관계상 내일 치르기로 했다.
호남, 충청지역 실행위가 후보를 추천하여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