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일보

국가인권위원회가 동성애 퀴어축제에 공식 참가하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퀴어축제 참가리스트 

국가인권위원회는 동성애를 성소수자로 표현하며 인권이란 미명하에 정부산하기관에 동성애 옹호에 압력을 행사해 왔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인권위가 대다수 국민들이 혐오스러워하는 동성애 음란축제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더구나 군대내 동성간 성행위 처벌 규정 폐지를 권고했던 국가인권위의 수장을 맡았던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내정되면서 동성애 옹호를 근간으로한 차별금지법 제정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 

기독교계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동성애 축제 공식참가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절대 다수 국민이 거부하는 동성애 축제에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국가인권위회의 동성애 옹호 행보에 대해 기독교계는 국가인권위 해체 캠페인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문재인 정부와 동성애 문제를 놓고 기독교계가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