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세계렘넌트대회 개막

60개국 2만여 청소년들의 증인 축제 4일까지 진행

2017-08-02 20:09: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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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를 하고 있는 이훈규 총장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주최하는 제20차 세계렘넌트대회가 지난 12 RUTC시대 도전이라는 주제로 35일 일정으로 일산KINTEX에서 60여개국 2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기독청소년 대회로서는 한국교회 최대 규모행사이다.

      ▲ 대회선언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

이날 본대회 개막식에 앞서 청소년들의 인턴십 박람회장인 ‘2017 GATE EXPO’ 테잎커팅식이 진행되었다. 금번 ‘2017 GATE EXPO’ (대회장 이훈규 총장, 차병원그룹 CHA의과학대학교)위기 앞에서 이유를 찾는 청소년의 꿈주제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인턴쉽의 장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하며 프로그램에 참여가능하다.

     ▲ 2017 GATE EXPO 개막 테잎커팅식

이후 본 세계렘넌트대회가 대회장 강태흥 목사의 선언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특별히 강 목사는 지면 환영사에서 202017 세계렘넌트대회를 개최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20주년을 맞이하여 렘넌트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 나의 것, 나의 현장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과 캠프가 시작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 대회선언을 하고있는 대회장 강태흥 목사(일산영광교회)

이어 바누아투 대통령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바누아투는 금번 세계렘넌트대회를 전국에 녹화 중계한다. 

이후 게이트엑스포(GATE EXPO)대회장 이훈규 총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이 총장은 오늘날 교회가 감소하고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시대에 렘넌트 여러분이 있음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하고 대회사 말미에 예수는 그리스도를 함께 외치자고 제안하자 2만여 참석자가 함게 예수는 그리스도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어 유럽, 일본 국가별 퍼포몬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나라별 기수단이 입장하였다

기수단 입장이 완료된 후 단상에 오른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환영사를 하고있는 류광수 목사

류 목사는 환영사에서 멀리 아프리카로부터 가까운 서울까지 많은 가족들이 모였다. 어떤 의사가 나는 의사가 되었는데 왜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는가? 나는 더 이상 살아 갈 의미가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때 조용한 가운데 하나님 말씀을 깨달았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 의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었다. 그래서 큰 병원도 짓고 수많은 간증거리를 남겼다. 그 사람이 바로 윌리암 오슬로라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생각가지고 왔을 것이다. 다 내려놓으시라. 여러분은 중요한 사람들이다. 고민도 있을 것이다. 이번 집회 때 다 내려놓으시라. 어떻게 우리가 준비를 잘하고 잘해야 될 것이냐? 이런 생각도 있을 것이다. 내려놓으시라. 내 생애 가장 중요한 시간을 만들어야 되겠다. 언약을 잡고 오늘부터 시작하시기 바란다. 윌리암 오슬로는 짧은 기도에 전 생애가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하나님은 전 세계 여러분 같은 렘넌트를 일으키고 계신다. 그래서 언약을 잡으셔야 된다. 이 역사적인 모임에 오신 모든 렘넌트들 또 우리 목사님들 해외에서 온 선교사님들 진심으로 환영한다. 최고의 대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기간 중에는 ‘PIN Forum(핀포럼)’이 열려 성경속 렘넌트들의 길을 따라온 인생 선배들의 솔직 담백 토크 콘서트가 13개 회의실에서 2, 3일 이틀간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 2만여명이 일산 킨텍스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또 대회 참석한 렘넌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는 PIN CHECK-UP(핀 체크업)도 진행된다. 말 못할 고민이 있다거나 자신의 숨은 고민, 장래 고민 등을 대회기간 중 상담 받을 수 있다.

 

금번대회는 오는 4일 성료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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