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세상을 살리자' 제1회 중직자대회 개막

‘중직자의 미션’을 발견하는 실제적 체험과 응답의 시간 가져

2017-12-15 15:08:10  인쇄하기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제1회 중직자대회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RUTC에서 1,200여명의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중직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14일부터 23일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중직자대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세계산업선교회, 중직자대학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 OMC(원니스미션클럽) 5개 평신도단체가 연합해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조경삼 목사)와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후원했다. 

첫날 개회식은 뜨거운 박수 속에 대회기가 입장했고 대회기는 대회장인 최원택 장로를 통해 류광수 목사에게 전달되었다.

 ▲ 대회기를 흔드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

이후 대회장 최원택 장로가 환영인사말을 전했다. 최원택 장로는 환영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본 중직자대회에서 모든 중직자들이 개인이 살고 각 교회와 현장을 살리는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우리 생애 가장 축복된 미션을 받기를 바랍니다. 중직자들이 살아야 가정이 살고, 현장이 살고, 전도자들이 힘을 얻고, 후대가 살아나게 되며, 우리가 물려줄 미래가 있습니다. 1회 중직자대회에 오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최원택 장로의 대회선언으로 제1회 중직자 대회가 개막되었다.

 

 ▲ 대회장 최원택 장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초청 내빈으로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이하 평단폅) 대표회장 김우제 장로, 사무총장 배금규 장로, 명예사무총장 이영한 장로가 소개되었다.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우제 장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맡은 평단협 대표회장 김우제 장로는 한국교회가 노령화의 길로 들어서면서 아이를 생산하지 못하는 불임시대를 맞고 있는 이때에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중직자들은 전도를 삶에 모토로 삼으신 분들로 열매를 맺는 분들로 알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개혁총회 장로 임원들이 평단협에서 겸손하게 잘 섬겨주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평단협에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첫 번째 중직자대회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도협회장 정은주 목사가 격려사를 통해 한 사람의 중직자가 바로서면 교회를 살리고 지역을 바꾸고 시대를 바꿀 수 있다.”며 중직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장 정은주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어진 오프닝 공연은 그동안 류광수 목사가 직접 작사한 곡들이 메들리로 오케스트라 연주, 성가대 합창,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기간 중 류광수 목사는 중직자의 미션을 주제로 1강 중직자와 교회’, ‘2강 중직자와 세상‘, ’3강 중직자와 직업‘ ’4강 중직자와 전도등 네 번의 강의가 진행된다.

 

  ▲ 대회 첫날 1강 '중직자와 교회'를 주제로 강의하는 류광수 목사

대회2일차에는 성경적 전도전략 20가지 중 5기초(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지교회, 전문교회) 현장 소그룹 포럼이 실제 현장의 증인들의 간증과 함께 진행된다. 또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직분별로 교회안에 복음적인 교회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포럼이 진행된다.

 ▲ 성경적 다락방전도전략 5기초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또 중직자 미션포럼 시간에는 후대에게 영향을 준 중직자의 인생스토리 5편의 영상시청과 중직자대회에 받은 말씀 및 영상시청 관련 포럼이 진행되고 대회주최 5개단체장이 2017년 한 해 응답과 축복해 대해 감사하다는 믿음의 고백을 든는다. 

이번대회는 오는 16일 토요일 류광수 목사의 3강.4강의를 마치고 폐회 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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