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장 조경삼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최원택 장로)가 경남 창원 임마누엘창원교회(담임 김경훈 목사)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제21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의 사업결의 및 새로운 임원을 선출한다.
▲ 정기총회 단체 기념사진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최원택 장로의 사회로, 서동신 장로(개혁총회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홍성희 장로(전국장로연합회 서기)가 성경봉독(행7:54-60)을 했다.
▲ 전국장로회연합회 20회기 회장 최원택 장로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위대한 전도자 스데반’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 사도행전의 실질적 전도자는 중직자이다. 전도자는 믿음 충만, 성령 충만, 지혜 충만, 인성 충만 해야 한다. 장로님들이 세계복음화의 선도적 역할을 한 스데반과 같은 위대한 전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설교하는 총회장 조경삼 목사
이날 특별히 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우제 장로와 배금규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우제 대표회장은 “ 장로님들은 개혁교단을 발전시킨 주역으로서 한국교회를 부흥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 특별히, 신년하례회에서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 목사께서 앞으로 다원주의, 통합주의, 예수 전도금지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급속히 정계, 예술계, 문화계, 시민단체, 종교계 등에서 차별금지와 평등이란 미명하에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쓰시는 것 같다. 또 이달 말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렘넌트대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차세대 주자들이 능력 받고 변화 받고 깨달아 세계 만민을 살리는 시대적 사명자가 배출될 것 믿는다. 이번 21회기 정기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되고 새로운 임역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개혁총회 목사부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축도했다.
신임원 선출은 저녁 회무에서 처리되고 총회기간동안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2강의를 진행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