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한국교회 자랑스런 지도자상’ 수여

황교안 전 총리, 류광수 목사, 백남선 목사 수상의 영예 안아

2018-12-20 23:52:01  인쇄하기


       ▲ 황교안 전 총리가 한국교회 지도자 대상을 수상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회원교단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국교회의 밤을 개최하고 한국교회 자랑스런 지도자상대상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전도특별대상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 전도협회 이사장), 목회자 대상 백남선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9명에게 상패를 수여 했다 

수상자 선정과 공적발표를 맡은 이강평 목사는 공평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교회가 공감하는 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서는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믿음의 자세를 견지하며 재임 시설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국정을 안정시켰다는 공로가 인정되었다.

류광수 목사에 대해서는 세계선교의 비전을 실현하며 영혼구원에 헌신하였으며 한국교회의 사명 감당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류광수 목사는 30여년을 오직 전도와 선교에 매진하는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 류광수 목사가 전도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총 9명으로 정치인 대상에 이낙연 총리, 목회자 대상에 백남선 목사, 경찰선교대상 김상은 목사(나눔의교회), 부흥사대상에 윤호근 목사(용인 화광교회), 신학인 대상 목창균 교수(서울신대 전 총장), 군종목회 대상 노명현 대령(육군군종 목사단 단장), 기독교사회봉사 대상 최창환 장로( 주 장수산업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낙연 총리는 공무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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