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 송태섭 목사)은 지난 12월 9일 한교연 사무실에서 예원바이블창조위원회(총재 송진호 장로, 대표 김상옥 목사)와 국내에 바이블 랜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최귀수 목사(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협약식에서 바이블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송진호 장로(미러클 시티 월드 총재)는 “생명 있는 말씀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신앙을 유지하고 성장시킬 가장 좋은 교육적 방법을 더 연구하여 후손들에게 믿음의 나라를 물려 줘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성경에 나타난 각종 기적적인 상징물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테마공원을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국내에서 바이블 랜드의 설립은 하나님이 반듯이 기뻐하실 일”이라며, “이것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탁월한 프로잭트”라면서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잘 진행이 되고 마무리 되어 복음 한국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 포천지역 32만평에 조성될 바이블랜드는 각종 영화관과 테마별 공원과 숙박시설, 국제학교 등이 건설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3-5년으로 잡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교원 임원과 창조위원회 임원단인 회장 손석원 박사와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등이 참석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