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시무사를 하고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는 4일(화) 오전 11시 한기총 사무실에서 2022년 시무예배로 시작했다.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2022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한기총과 모두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원하고, 지난 8월부터 논의와 합의를 거듭해온 기관통합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사회로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시무사를 하고, 실사위원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총무 한정수 목사가 에스라 7장 9-10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한정수 총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우리 삶에도 억압과 죄악의 바벨론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벨론을 떠나는 2022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고, 가르친 것처럼 목회자로서 늘 말씀에 천착하고 성도를 바르게 가르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윤리위원장 이병순 목사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이용운 목사가 각각 격려사를 전하고, 서기 황덕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