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자율방역지침.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이 24일 회원 교단에 ‘예배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자율방역 지침’을 전달했다.
한교총은 ▲예배당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하기 ▲교회시설 내에서 KF94 마스크 착용 생활화 ▲예배당 실내 환기와 소독, 출입자의 개인 방역 엄격하게 관리 ▲예배당 내 식사 금지, 소모임 운영 자제를 요청했다.
또 ▲모든 교인은 스스로 몸 상태를 체크해 사소한 이상이라도 온라인으로 예배하기 ▲초중고 학생예배는 학교의 방역지침을 준용할 것 ▲백신미접종 교인의 예배 권리 보장 방안을 마련하고,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기 ▲백신 추가접종자는 추가접종을 통해 돌파 감염을 예방하기를 제시했다.
한편 지난 21일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방침에 따르면,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까지 참석 가능하며, 성경공부 등 소모임은 사적모임 8인 허용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성가대·찬양팀 운영도 가능하다.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등 종교행사는 300명 미만(최대 299명)으로 운영 가능하며, 식사 제공 및 실내 취식 등은 아직 금지사항이다./ 윤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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