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전국장로연합회 수련회(1보) “초대교회 중직자들의 도전” 주제로 개회

15일부터 1박2일 , 대구 하나교회서 열려

2022-07-15 16:26:5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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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 수련회 개회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장 조경삼 목사) 전국장로연합회(회장 문효태) 장로수련회가 715일부터 16일, 12일 동안 대구 하나교회( 담임 신봉준 목사)에서 600여 전국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수련회기간 동안 류광수 목사(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초대교회 중직자들의 도전주제로 3강의를 한다. 또 전국장로연합회 지도목사인 정은주 목사(예원교회)‘70인 장로의 분깃을 주제로 특강한다개회 당일 저녁에는 제25회기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가 예정되어있다. 

이날 대구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후 1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장로들이 속속 참석하며 수련회 열기가 더해졌다.

금번 수련회를 개최한 전국장로연합회 문효태 장로는 유인물을 통한 인사말에서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긴 펜데믹의 터널을 지나서 이번 장로수련회와 제25기 정기총회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함께 할 수 있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하시며 참여하신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회기에 주실 말씀 초대교회 중직자의 도전이 전국 모든 장로께 새 은혜가 임하여,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라고 초대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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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인도하는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문효태 장로

이날 개회예배는 17일 오후3시에 회장 문효태 장로의 사회로 개회되었다.

부총회장 이철수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윤기호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설교했다. 그리고 부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축사를 했다

총회장 조경삼 목사는 그 포도나무가 나은 것인 무엇이냐?’ 주제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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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조경삼 목사

포도나무는 그 모양과 자태로 보면 농부의 사랑을 받고 돌봄을 받을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농부가 기대하는 것은 오직 풍성한 열매입니다.

주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우리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 모인 우리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포노원인 교회에 심으신 최상품의 포도나무임에 틀림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열매를 맺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나무가 병들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히지 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진이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전진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 복음으로 뿌리를 내리고 체질화된 장로님들이 극상품의 열매를 더욱 많이 맺혀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선봉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 몇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자신으로서는 다른 교단이나 다른 교단과 장로님과 견주어서 나은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참복음의 포도나무이고, 이 신앙고백으로 각인되고 뿌리가 내리고 체질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토양에서나 강한 그 생장력과 힘차게 뻗어가는 가지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서 우리의 열매로 포도나무의 올바른 가치를 판단한 시기가 올 것을 믿습니다.

포도나무는 자신보다 남을 위하여 열매를 맺습니다15:8에 보면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우리는 최상의 포도나무로서 하나님 절대사상으로 무장하고, 그 열매를 자신이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포도나무 열매를 맺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포도가지가 원줄기에 잘 붙어있어야 열매를 맺힙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전지를 잘해야 합니다. 주님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가는 삶을 잘라야 한다. 그것이 절제의 열매입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듯, 말씀의 양식을 충만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부하는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참 복음에 있고 그 참 복음의 여부는 그 열매로 판단합니다. 우리 모두가 참 복음에 합당한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히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 라고 설교했다.

이어 부총회장 김운복 목사는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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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김운복 목사

세 가지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복음이 희미해지는 이 시대에 오직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한국교회를 짊어질 장로님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그리고 237나라, 5천 종족 선교 미션을 나의 미션으로 붙잡고 힘쓰고 애쓰시는 장로님 되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생 짧고 시간은 유수같이 흘러가는데 가장 유일한 일, 목회자 힘이되고, 렘넌트의 발판으로, 비밀결사대 홀리메이슨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수련회기간 동안 전해진 말씀을 통해 세계복음화의 언약이 여러분을 통해 성취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

이날 개회예배는 총회장 조경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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