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을 전달하는 김운복 총회장 (왼쪽부터 총무 김경만 목사 김운복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총회장 김운복 목사)는 최근 튀르기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 돕기 헌금 8326만 9000원을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사진)
개혁 총회 소속 교회와 성도들은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이들 국가의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김운복 총회장은 “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슬람 국가인 어려운 이웃나라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동참해준 전국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개혁 총회 성도들이 정성껏 모아 주신 헌금은 튀르기예와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텐트와 식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