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5주년을 맞은 임마누엘서울교회가 경기광주 새성전에서 2023년 6월 18일 주일 오후 5시에 입당감사예배를 드린다. (주소: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 1994)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담임 황상배 목사의 사회,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2000년 동안 없었던 것을 회복하는 교회 (롬16:25-27)’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한기총 증경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 김운복 목사, 세계복음화전도협회장 정은주 목사 등 교계 주요 인사들이 축사와 축도를 담당한다.
임마누엘서울교회는 1998년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남영빌딩 지하에서 시작해, 도곡동 숙명여고 건물을 빌려 쓰다가 송파구 장지동 성전을 거쳐, 2020년 3월 경기도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인근 3만 2천평 부지에 새성전의 터를 잡았다.
설립 이래 다민족, 힐링, 청소년사역에 집중해 온 임마누엘서울교회는 걸어갈 30년을 내다보고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광주로 이전하고, 향후 30년간 부지 내 다민족비전센터, 힐링센터, 청소년서밋센터 등을 마련해, 전 세계에서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찾는 다민족들,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병든 사람들, 가정과 학교에서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한 청소년을 도울 계획이다.
특별히 이 곳은 2000년대 초까지 임마누엘기도원이 위치했던 장소로, 다양한 교단에서 집회와 수련회를 위해 빌려 쓰던 장소다. 25년이 지나 그 시절 훈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임마누엘서울교회 중직자와 교역자가 되어, 한국교회와 손잡고 세계선교에 도전하기 위해 새성전을 마련해 준비하고 있다. 다가올 시대문제 해결에 임마누엘교회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한국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이 날 입당감사예배는 임마누엘서울교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되어 전국과 세계에서 동시 참여할 수 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