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같은 아이로 키우고, 한나 같이 기도하는 부모 되자"

임마누엘교회, 미취학 아동 여름성경학교 ‘하나님의 망대를 가진 렘넌트’(삼상3:19) 주제로 열려

2023-07-31 02:30:5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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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시대에 미취학 아동들만 참가하는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 임마누엘교회(담임 황상배 목사)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미취학 렘넌트국이 주관한 여름성경학교는 태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아동들이 참가하는 여름성경학교이다.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온 아이들, 아빠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로 예배당은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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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는 찬양과 예배, 체험방활동, 서밋 발표회 시상식 파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취학 아동 여름경학교에는 말씀의 망대, 기도의 망대, 237의 망대 등 3가지 망대를 체험활동을 통해 영적서밋에 도전하는 사무엘의 망대 체험방, 부모님과 함께 직접 한나 기도문 쓰기, 제사장의 축복을 받고 자란 사무엘처럼 교역자와 장로님들의 축복기도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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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이 30일 동안 만든 묵상작품 전시회, 아이들과 기족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며 하나님 은혜를 포럼하고, 처음 온 가족과 아이들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생명의 방도 운영되었다.

마지막 시간에 열린 서밋 발표회는 18개지역 참가 아동과 부모들이 열심히 준비한 찬양과 율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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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장면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단 하루 교회에 모이는 것으로 진행되었지만 사실상 30일간의 성경학교가 진행되었다.

30일간 가정에서 아빠 엄마와 함께 매일 오전 8, 저녁 8시 하루 두 번씩 온라인으로 가정예배를 드리고 아이들에게 복음성구를 가르치고 암송하고, 237나라를 위한 기도를 배우고, 또 아이들과 함께 묵상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18개 지역에서 여름 성경학교 지역 예비모임을 갖기도 했다.

부모대신 아이를 데리고 왔다는 할머니는 아이들의 소리가 성전 안에 메아리치는 치는 것만으로도 정말 흐믓하다아이들도 여름성경학교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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