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욱 종무실장(좌측)과 정서영 대표회장(우측)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은 30일(수)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예방하고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임명을 축하하며 교계와의 소통에 종무실이 균형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며, 여러 의견을 전달했다.
신임 인사차 예방한 자리에서 정용욱 종무실장은 “많은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용욱 종무실장은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콜로라도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4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규제총괄과장, 안전환경정책관 등으로 근무했다. 국무총리비서실 민정민원비서관,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을 거쳐 문체부 종무실장으로 임명됐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