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측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 금지한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게시글을 올린 합동측 A 목사(게시자'그리스도안에')
합동 경기남노회 A목사가 총회가 이인규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교류 금지를 결의했음에도 이를 위반하고 교류금지한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자신의 글을 홍보할 목적으로 게재하고, 심지어 이 사이트를 찬양고무한 정황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어 해당노회와 총회이단대책위의 차원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A목사는 현재 네이버 ‘다락방밖으로’ 카페 운영자로 ‘그리스도안에‘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보는 이 카페가 정상적인 신앙활동이 아니라 모 선교단체를 음해 비방하고 해당 선교단체 교인을 빼내기하는 등 카페 활동방향이 신천지와 유사하며 이단과 연관되었다고 보도하자 카페운영자 A목사가 스스로 정통개혁주의노선이라며 자신이 합동 경기남노회 소속 목사라고 밝혔다.
▴ A목사가 합동경기남노회 소속이라고 밝힌 소속증명서 (오래전 증명서로서 아직 합동소속 여부는 알수 없음)
A 목사는 자신의 카페를 홍보할 목적으로 합동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이인규씨가 운영하는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카페에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홍보하고 있다.
▴A 목사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 게시한 글에서 이사이트가 영향력이 있다고 고무 찬양까지 해
합동 104회 총회(2019년)는 이인규(감리교)씨에 대해 반삼위일체론자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 금지해야 한다고 규정을 했다. 개혁주의 신학과 맞지 않고 이단성이 있는 그의 연구 결과문에 의지하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인규 씨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과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카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해서는 안 된다고 결의했다.
이인규씨에 대해서는 고신총회도 이인규 씨(‘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카페 운영자)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을 한 바 있다. 이인규 씨에 대해서는 “삼위일체와 특별 계시의 오류를 주장하는 이인규를 이단으로 규정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그의 비신학적이며, 이단적인 이단연구를 의지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라며 “한국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그의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까페나 기타 그가 관련된 매체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을 철저히 금지해야 하는 것이 가한 줄 안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합동 경기남노회와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A목사의 이단관련성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