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 신임회장 강대국 장로 선임

예장개혁, 전장연 제27회기 정기총회 열고 장로회 조직 정비 담긴 회칙 개정 등 의결/ 강대국 회장 "노회별 목사 장로 동수 되도록 추진하겠다." 밝혀

2024-07-08 10:51:5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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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기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신임 회장에 강대국 장로(큰사랑교회)가 선임됐다. 강대국 장로는 지난 회기 부회장으로서 신임회장으로 자동 당선되었다.

전장연은 지난 5일 무주태권도원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칙개정, 신임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으로 회장 강대국 장로(큰사랑교회), 수석부회장 나용근 장로(예일교회), 서기 조성일 장로(큰사랑교회), 회계 피재곤 장로(생명샘교회), 회록서기 고계석 장로(임마누엘울산교회),총무 문차석(두란노교회), 감사 서영곤, 박성규 장로 등이 각각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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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원 사진

신임회장 강대국장로는 취임 인사에서 노회별 렘년트 장학사업 및, 미래교회 후원 사업을.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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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강대국 장로는 현재 OMC 주식회사/ 대국기업 대표이사로서 자동차 부품 가공 제조업을 경영중이다. 부인 신희자 장로와의 슬하에 11남를 두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전국 장로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수련회 및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금번 수련회 및 총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현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26기 임원진, 각 노회장님들과 증경회장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앞에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장로님들이 앞장서서 여호수아와 갈렙같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 고백으로 세계복음화의 발판이 되는 전국장로연합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금번 수련회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이를 위해 27회기는 지금까지 선배님들의 좋은 전통을 계승발전 하겠습니다.

또한, 노회별 렘넌트 장학사업 및 미자립교회 후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후대육성 및 미자립교회 후원은 물론 지역장로님들의 원네스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한편으로는 노회별 총대 수를 목회자와 같은 동수로 하여 목회자와 중직자간에 실질적인 원네스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장로연합회와 지역장로연합회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부회장 15명을 선임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절 말씀처럼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함께 가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27회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각 가정과 현장에 여호와의 영광이 걸리는 축복이 임하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회칙개정에서 전장연 산하에 노회장로회, 노회장로에 산하에 지역장로회를 조직할 수 있도록 회칙을 변경하고 , 임원 선출 중 수석부회장 1인과 각 지역을 안배한 부회장 수명을 둘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반드시 여성장로를 포함시키도록 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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