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강서측)이 지난 2월20일 서울 예원교회(정은주 목사)에서 목회자와 중직자, 평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정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총회 현황 보고, 각 노회 정비위원회 구성, 향후 방향 등을 논의 했다.
이날 총무 김한곤 목사가 보고한 각 노회 정비위원회 구성보고는 다음과 같다.
∎ 정비가 완료된 노회: 3개
*대구노회 :노회장:박광섭 목사(주사랑교회), 부노회장: 강성철 목사(양의문교회), 서기: 노동휘 목사(고령하나교회), 회의록서기: 노명진 목사(주님의교회), 회계 정종탁 장로(그리스도사랑교회, 구 마가다락방교회), 총무 최신광 목사(그리스도사랑교회)
*경남노회 : 노회장:진종섭 목사(진행임마누엘교회), 부노회장 최흥국 목사(온누리교회), 서기 전영근 목사(명성교회), 부서기 장영수 목사, 회록서기 강성훈 목사(임마누엘중흥교회), 부회록서기 이정숙 목사(한민교회) 회계 안경준 목사(만남의교회) 부회계 허재 목사(열방빛교회), 총무 배종기 목사(The 행복한교회), 실행총무 최흥국 목사(온누리교회), 재정위원 김성호 목사(하동복음교회), 규칙부장 배종기 목사
*전남노회 : 노회장 배승일 목사(무안생명의교회), 부노회장 박성진 목사(예일교회), 서기 정석산 목사(목포제자교회), 부서기 성재복 목사(목포새생명미션교회), 회록서기 지성중 목사(글로벌교회), 부회록서기 이순종 목사(새예루살렘교회), 회계 임경민 장로(예일교회), 부회계 박종석 장로(예일교회)
∎노회 정비위원장 선임 노회: 8개
노회원 상당수가 종로측에 속하여 노회 구성이 어려운 8개 노회는 정비위원장을 선임해 노회정비를 담당하게 했다.
강북노회: 김남하 목사, 경기노회 정인호 목사, 경기동남노회 김상석 목사, 경북노회 김성우 목사, 경중노회 장재열 목사, 부산노회 김인용 목사, 수원노회 심최용 목사, 안양노회 김형일 목사 등이다.
∎노회 정비 보류중인 노회: 5개
이들 노회는 강원노회, 경인노회, 서울강서노회, 서울남부노회, 서울동부노회로서 노회분리가 안돼 4월 노회까지 정비하는 노회로 정했다.
이와 같이 예장개혁(강서측, 조경삼 총회장)은 노회정비가 시급하지만 노회원이 상당수 줄어든 가운데 일부노회는 폐지, 통폐합 등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며 교회수가 100여개 정로도 감소함에 따라 노회구성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