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회 총회 단체기념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강태흥 목사, 이하 예장총회) 110회 총회가 9월22일 오후 2시 천안 원네스교회(김치훈 목사)에서 전국 495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개회예배 원네스성가대 찬양 모습
개회예배는 총회장 강태흥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다. 총회장 강태흥 목사는 110회 총회주제 ‘237-5000종족 살리는 총회(마28:16-20)’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하는 강태흥 목사
강태흥 목사는 “ 237-5000 종족을 살리기 위해서 첫째 먼저 나를 살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운동, 전도운동, 말씀운동인 다락방생명운동이 일어나야 하고, 그러면 가정과 자녀들이 살아날 수 있다” 도 강조하고 “ 둘째, 교회를 살려야 한다. 이를위해 복음을 각인 시키고, 매일 현장에서 전도하며 현장을 살리는 교회, 교회 안과 밖으로 시스템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셋째, 237-5000종족 살려야 한다. 이를 위해 가족 삼기 운동을 110회 총회에서 역점을 두고 실행하고자 한다. 현지 선교사를 통해 가족을 삼고, 세계선교대회에 초청해서 그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증경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축도로 폐회 되었다.
이후 성찬예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가 집례하였다.
총회임원선거는 선거 없이 유임으로 결정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정학채 목사가 110회 임원 후보를 추천 발표하고, 이에 대해 선거 없이 총대들이 박수로 임원을 추대했다. 109회 총회가 분립되어 현 임원 임기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전원 유임이 결정된 것이다. 자진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록서기에 김성윤 목사(세원교회). 회계 김홍갑 장로가 선임되었다.
[110회 총회 임원 명단]
▴총회장 강태흥 목사(강서노회, 일산영광교회)
▴부총회장 조상용 목사(전남노회, 광주 복음교회)
▴부총회장 김경수 장로(부산노회, 임마누엘교회)
▴서기 김일환 목사(대구노회, 대구선교교회)
▴부서기 나성주 목사 (강북노회, BS 동두천교회)
▴회록서기 김성윤 목사(경남노회, 진주세원교회)
▴부회록서기 심대의 목사(수원노회, 안성임마누엘교회)
▴회계 김홍갑 장로(중부노회, 대전열방선교교회)
▴부회계 (공석)
현재 공석인 부회계는 총회임원회에서 추후 보선될 예정이다.
/ 윤광식 기자(kidol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