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 110회 총회(1신): ‘237-5000종족 살리는 총회’ 출범

총회장 강태흥 목사, 목사부총회장 조상용 목사, 장로부총회장 김경수 장로 등 유임

2025-09-23 09:30:1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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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총회 단체기념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강태흥 목사, 이하 예장총회) 110회 총회가 922일 오후 2시 천안 원네스교회(김치훈 목사)에서 전국 495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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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원네스성가대 찬양 모습

개회예배는 총회장 강태흥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다. 총회장 강태흥 목사는 110회 총회주제 ‘237-5000종족 살리는 총회(28:16-20)’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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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강태흥 목사

강태흥 목사는 “ 237-5000 종족을 살리기 위해서 첫째 먼저 나를 살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운동, 전도운동, 말씀운동인 다락방생명운동이 일어나야 하고, 그러면 가정과 자녀들이 살아날 수 있다도 강조하고 둘째, 교회를 살려야 한다. 이를위해 복음을 각인 시키고, 매일 현장에서 전도하며 현장을 살리는 교회, 교회 안과 밖으로 시스템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셋째, 237-5000종족 살려야 한다. 이를 위해 가족 삼기 운동을 110회 총회에서 역점을 두고 실행하고자 한다. 현지 선교사를 통해 가족을 삼고, 세계선교대회에 초청해서 그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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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는 증경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축도로 폐회 되었다.

이후 성찬예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가 집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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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선거는 선거 없이 유임으로 결정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정학채 목사가 110회 임원 후보를 추천 발표하고, 이에 대해 선거 없이 총대들이 박수로 임원을 추대했다. 109회 총회가 분립되어 현 임원 임기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전원 유임이 결정된 것이다. 자진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록서기에 김성윤 목사(세원교회). 회계 김홍갑 장로가 선임되었다.

[110회 총회 임원 명단]

총회장 강태흥 목사(강서노회, 일산영광교회)

부총회장 조상용 목사(전남노회, 광주 복음교회)

부총회장 김경수 장로(부산노회, 임마누엘교회)

서기 김일환 목사(대구노회, 대구선교교회)

▴부서기 나성주 목사 (강북노회, BS 동두천교회)

회록서기 김성윤 목사(경남노회, 진주세원교회)

부회록서기 심대의 목사(수원노회, 안성임마누엘교회)

회계 김홍갑 장로(중부노회, 대전열방선교교회)

부회계 (공석)

현재 공석인 부회계는 총회임원회에서 추후 보선될 예정이다.

/ 윤광식 기자(kidol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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