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회에 앞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 제37-10차 임원회가 11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한국교회 위로의 밤’ 행사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김경민 의료선교위원장 주도로 KMI 병원 지점 10개소와 함께 한기총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교 차원에서 건강검진 비용 70%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구체적 사업은 한기총 총무단에서 맡을 예정이다.
한기총 총무단 및 임원 임명식도 진행됐다. 총무단 회장에는 송민규 목사(기하성 오순절)가 임명장을 받았다.

▲(왼쪽부터) 고경환 대표회장이 송민규 총무단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외에 총무단 부회장에는 윤용철(기하성 광화문)·전금순(예장 개혁)·이경미 목사(예장 합동총신), 총무 이인수 목사(예장 근본), 부총무 배명재 목사(예장 합동해외), 서기 이태우 목사(카리스마영성아카데미), 부서기 은성원 목사(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 등이 임명됐다.
한기총과의 교류 금지를 선언한 예장 합신 총회 대처 문제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박종만 목사)에 일임하기로 했다. 김노아 목사 이단성 관련 논의 포럼은 오는 11월 20일 개최하기로 했다.
김현성 임시대표회장 시절 새에덴교회에서의 대여금 반환 건의 경우 이사회 소관으로,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선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고경환 목사는 “작은 감사가 쌓여 삶 전체를 변화시키고 감사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감사하는 삶을 실천하려면 매일 의식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하루에 한 번 일정한 시간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마음을 열어 보라. 이 습관이 쌓이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경환 목사는 “감사하는 삶을 꾸준히 실천하면, 평범한 날들도 의미로 가득 차게 된다. 숨 하나, 시선 하나, 심장 박동 하나도 선물이 될 수 있다”며 “반복되는 작은 감사의 고백이 우리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신뢰를 깊게 한다. 감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공간을 만들고, 매일의 삶을 거룩하게 변화시킨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삶 속에서 계속 감사의 고백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