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동성애운동 단체들이 오는 15일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맞서 성소수자를 위한 첫 전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탈 동성애 운동인 ‘홀리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교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7월14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19층에서 홀리라이프(상임대표 이요나 목사) 주최로 ‘제1회 탈동성애 인권상 수상식’을 개최한다. 2부에는 ‘제9차 탈동성애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Tony.F, 이요나, 하다니엘, 차승희씨가 발제를 한다.
이어 15일(토) 오후 1시부터 ‘제1회 성소수자 전도대회’ ‘Wake Up LGBT’를 동아면세점 앞 광장에서 성소수자전도교회연합 주최로 개최한다. 사회는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 대회사는 박영률 목사(한국교회복지선교연합회 대표), 축사는 박만수 목사(한국동성애대책협의회 국내본부장), 설교는 김찬호 목사(성소자전도교회연합 실행위원)가 맡는다. 대회말미에 이요나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한다. 대회직후 현장에서 성소수자전도교회협의회 발족식도 갖는다. 개회사는 임경호 목사(탈동성애인권포럼 실행위원장)가 맡는다.
이후 2시부터 ‘제2차 동성애 반대운동 국민대행진’이 동성애대책위원회 주최로 동아면세점부터 정부 서울청사까지 가두행진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제4차 홀리페스티벌 거리문화제’ (Healing Together)가 건전신앙수호연대 주최로 하다니엘 목사가 ‘ex-gay’토크를 진행한다.
또 16일(일) 오후 3시부터 ‘제7차 탈동성애를 말하다“ex-gay Free Talk”가 갈보리채플(이요나 목사)에서 동성애치유상담학교 주관으로 진행된다.
17일 (월) 오후 2시부터 ‘제10차 탈동성애 인권포럼‘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부산 온천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문의는 주관단체인 홀리라이프(www.holylife.kr), 070-7565-3535 문의하면 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