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전도운동 역사 제대로 알자’

신간 ‘다락방전도운동30년과 한국교회’ 중직자. 청년층 구입문의 많아

2018-02-21 23:43:03  인쇄하기


      ▲ 신간 [다락방전도운동30년과 한국교회] 저자는 한국기독일보 발행인 윤광식 대표이다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등록이 되어있다소장가치가 있도록 양장표지로 고급화 하였고 내지는 총 450페이지다. 시중서점판매는 하지않는다. 정가 5만원이며 구입문의는 한국기독일보 010-3521-9088, 070-7207-2202, 또는 kidokilbo@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신간 다락방전도운동30년과 한국교회’ 출간되자 장로 권사 등 중직자와 대학생청년층에서 구입문의가 증가하고 있다올해로 다락방전도운동이 30년을 지나면서 다락방전도운동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중직자와 대학생청년층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책을 읽은 독자 중 일부는 본사에 전화를 걸어 역사적 진실 알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다락방전도운동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이다.' '한국교회가 전도운동을 막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제 이해가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현재 구입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나 초판 발행부수가 적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다락방전도운동 30년을 한국교회와의 관계 측면에서 현장취재와 사실조사증언 등을 담아 기자의 시각으로 다락방전도운동을 재조명한 것이다. 

내용에는 류광수 목사의 전도활동으로 교회가 급성장하자 교인이 이동한다는 이유로 노회를 통해 전도활동 중단을 요구하다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조작해 면직시킨 예장합동의 부산노회 이단조작사건부터다락방전도운동이 부산을 넘어 국내 전 지역전 교단으로 파죽지세로 확산되자 이를 막고자 주요 교단들이 어떻게 다락방전도운동을 정치적으로 정죄했는지 그 전모를 실었다. 

또 교회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이른바 전도사화’ 사건을 기록했다오직 예수 그리스도오직 복음만 강조하는 전도운동에 참여한다는 이유로 거의 모든 교단에서 하루아침에 제명면직 처분을 받은 500여 명의 목사선교사의 생생한 사실기록과 증언을 담았다. 

또 전도총회를 예장 합동으로 영입시키려했던 다락방복귀 청원’ 사건, ‘예장개혁의 전도총회 영입사건’, 예장합동의 한기총 복귀를 위한 다락방 재심 파행 사건’, 예장통합 특별사면 관련 이대위의 다락방 검증사건한기총의 다락방 신학검증사건‘ 등을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의 다락방전도운동 관련 사건들을 다뤘다. 

또 한국교회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이하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분열과정에서 다락방전도운동을 정치 제물로 삼은 사건이후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시도 과정에서 한국교회통합을 위해 다락방전도운동단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2017년 최근의 사건까지를 담았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성경적인 다락방전동운동의 수난사요핍박사이다그러나 초대교회가 서슬 퍼런 핍박 속에서도 로마를 복음화하고 유럽을 거쳐 미국 아시아로 확대되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진 것처럼 이 책은 세계복음화를 위한 다락방전도운동의 언약의 여정’ 이라 말할 수 있다. 

책 구성은 제1장 핍박의 서막(부산노회 이단조작과 면직사건), 2장 초교파로 확산된 다락방전도운동3장 교단들이 다락방 확산저지에 나서다4장 핍박의 칼바람(교단들의 연쇄 이단정죄), 5장 전도사화다락방전도운동에 생명건 전도자들), 6장 전도총회창립(“전도에 방해가 된다면 총회를 해산하겠습니다”), 7장 예장합동복귀청원사건8장 예장개혁의 전도총회 영입사건9장 다락방영입이 한기총 사태로 번지다10장 이단해지(한기총 류광수 목사 신학검증), 11장 한기총다락방 재검증사건12장 예장합동재심청원 공청회 파행13장 예장통합특별사면위 파동(다락방 이단성없으나 예의주시), 14장 다락방한국교회연합 마중물되다15장 변증다락방전도운동은 성경적이다. 11편 논고 게제로 되어있다. /한국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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