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총무협, "한교연은 이단옹호단체"로 규정건의

예장통합은 이단연루교단으로, WCC는 21세기 적그리스도 사단의 집단으로 규정 건의

2012-10-19 12:53:31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회장 황규철목사, 총무협)는 지난 1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안건 심의에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목사, 한교연)을 이단옹호단체로 규정하는 건"을 한기총 해당 부서에 제안하기로 했다.

총무협은 한교연 바수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삼경씨는 제97회 예장합동 총회에서 이단으로 결의된 자 이므로 이런 인사가 한교연에서 버젓이 활동하게한 것은 한교연이 이단옹호단체로 마땅히 규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이날 최삼경씨가 소속된 예장통합을 이단연루교단으로 규정하는 건과 WCC(세계교회협의회)를 21세기 적그리스도 사단의 집단으로 규정하고 한기총 WCC반대 대책위원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 본부를 방문해 철회를 요구할 수 있도록 파송하는 건 및 예장 통합소속 김삼환목사(WCC한국준비위원장)을 이단동조자, 연루자, 옹호자로 규정하는 건 등도 제안하기로 했다.

한편, 한기총 총무협 회장 황규철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과 같은 교단인 에장 합동 소속으로서 대표회장의 조력자역할을  제대로 할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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