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2신] 한기총 탈퇴보다는 한기총 변화 원해

한교연 가입 헌의없어 논의가 필요 없다.

2013-09-26 16:38:38  인쇄하기


고신총회 신임 총회장 주준태 목사와 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홍재철 대표회장)를 탈퇴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총회장은 탈퇴보다는 한기총의 변화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제10차 WCC 부산 총회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총회 첫날 신임 임원들이 첫날 회무를 마치고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주준태 목사는 작년에 다뤄진 한기총 탈퇴에 대한 생각은 아직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교단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예장합신이 작년 한기총을 탈퇴하고 올해 한국교회연합(한교연·박위근 대표회장)에 가입한것은 그 교단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총회장 주준태 목사는 한기총 탈퇴보다는 한기총의 개혁과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교연 가입에 대해서는 총회 헌의가 없기 때문에 논의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회장 주준태 목사
    
또, 제10차 WCC 부산 총회에 대해서는 예장고신의 공식적인 입장을 임원회 긴급 안건으로 발의해 본회 때 다룰 예정이라고 했다.

이전글 | [고신총회 3신] "잘못했습니다."
다음글 | 한교연 소속 개혁교단 합동총회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