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총회회가 되자" 는 슬로건 아래 예장 개혁 제99회 총회가 개회되었다. 이번 총회는 부총회장 3인의 선거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선거결과에 총대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개회되었다.
▲예장개혁 제99회 총회가 총회장 김송수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 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소재 렘넌트신학연구원 대강당에서 1천 여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이번 총회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첫 회무인 신임 임원 선출을 하고 다음날까지 회무처리가 진행된다.
▲한기총 총무협의회 교단 총무들이 총회개최 축하인사차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현 총회장 김송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서금석 목사의 기도는 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설교했다.
총회장 김송수 목사는 설교에서" 최근 한국교회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혁총회가 전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된것과 각종 사업들이 교회의 협력속에 이루어진데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총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달라 또 총회를 지키온 우리가 서로를 흠집내지말고 총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사랑하며 함께 갑시다.그리고 영적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를 깨우는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 하자"고 요청했다.
설교에 이어 증경총회장 조경대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직전 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집례와 부총회장 이희종 장로의 기도로 성찬예식이 진행되었다.
▲직전 총회장 정학채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되고있다.
/윤광식 기자 (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