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 패밀리’ 잇따른 봉변

신옥주 목사측 성도들, 최삼경목사 송구영신예배에 기습 항의시위로 곤욕 치러

2015-06-15 12:57:29  인쇄하기


소위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 패밀리로 불리는 이인규 권사, 박형택 목사(예장합신)에 이어 최삼경 목사도 신옥주 목사측 은혜로교회 신도들로부터 곤욕을 치렀다. 

▲경찰이 막아선 가운데 피켓시위와 구호를 외치는 신옥주 목사측 신도들

신옥주 목사측 신도로 보이는 200여명이 1231일 밤 1030분경부터 교회 입구에 모여 최삼경 목사를 향해 영혼살인자, 회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피켓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위대가 예배당 현관 출입문 돌파를 시도하려다 빛과소금교회 장로들과 안수집사 등이 막아서며 한 때 몸싸움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지해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시위대는 세이연최삼경 목사, ‘평이협이인규 권사 그리고 박형택 목사와 진용식 목사를 비방하는 피켓을 흔들며 최삼경 목사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들은  자정가까이 돼서야 자진 철수를 하였다. 

한편, 예배당 밖의 소란스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빞과소금교회의 송구영신예배는 별 지장 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삼경 목사는 이번 신옥수 목사 측의 기습시위에 대해 법적 조치와 아울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신옥주 목사측 성도 30여명이 지난 1214일 주일 오전 9시경 대림감리교회에서는 이단 조작자 하수인 이인규 권사는 은혜로교회와 신옥주 목사님께 공개사과하라는 전단지를 뿌린 후, 그중 일부가 예배당 안으로 난입해 이 권사가 3층에서부터 1층까지 계단을 통해 강제로 끌려 나오는 등 수모를 겪었다. 이인규 권사는 2011년부터 신옥주 목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카페에 비난성 글을 올린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230일부터는 예장합신의 총회사무실이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예장합신은 신옥주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신옥주 목사측은 예장합신 이단규정의 핵심인사로서 최삼경 목사 패밀리인 박형택 목사에 대해 강력 비난하고있다. 

▲예장 합신 총회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는 신옥주 목사측 성도들

한편, 이단감별사 최삼경 패밀리의 잇따른  수난에 대해 '자업자득'이라는 소리도 있다. 이들이 소위 이단연구가로 자처하며 무분별한 이단 남발로 한국교회 이단 문제를 농단했다는 여론이 비등해왔다.  /윤광식 기자 (kidokilbo@daum.net)

이전글 |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총회 됩시다.”
다음글 | "영입된 전도측이 개혁교단 신학지도 안 받았다." 주장은 거짓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