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신천지 연관 사실무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성명서 발표

2012-12-15 20:56:10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은 14일 한기총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 것은 악성루머에 불과하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신천지가 연관이 있다’는 루머가 이미 6개월 전에 입수가 되어 여러 경로를 통한 자체 사실관계 조사결과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그러한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확인하였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역시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였다.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점에 거짓이 난무하는 구태가 반복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왜곡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별히 한국기독교계를 분열시키는 책동에 속지 말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한기총을 방문한 새누리당 대총령후보 박근혜와 홍재철 대표회장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5일 앞두고 또다시 대선을 왜곡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지게 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방해하는 세력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어제(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확인도 되지 않은 악성 루머를 마치 사실인 냥 인터넷에 유포시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면 실천가능한 공약과 정책으로 선거를 해야 함에도 여전히 거짓과 비방으로 '상대 허물기'만을 고집하는 자들에게 조금의 희망도 발견할 수 없었다. 거짓을 가지고 상대를 밟고 올라가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 그것이 과연 그들이 원하는 내일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신천지가 연관이 있다’는 루머가 이미 6개월 전에 입수가 되어 여러 경로를 통한 자체 사실관계 조사결과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그러한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확인하였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역시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였다.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점에 거짓이 난무하는 구태가 반복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나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회원교단과 단체, 55000교회와 1200만 성도들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끝까지 기도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길 바라며,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 지도자, 대한민국의 안정적 미래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정책과 공약을 지켜 국민들의 희망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지도자가 대통령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기를 당부 드린다.

2012년 12월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윤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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