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일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근오)가 28일 오전 11시 류광수목사 다락방전도운동 관련 공개질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질의는 교계기자 60여명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류광수목사에 대한 한국교계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했다.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대표회장은 류광수목사 목사에 대한 공개질의에 앞서 류광수목사를 조사하게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고 한기총 설립 초대 회원교단인 개혁교단이 류광수목사를 영입하여 교단자체가 이단논란에 휩싸이고 어려움을 겪었고 개혁교단 신학검증위원회에서 류광수목사는 이단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으나 한기총 회원교단 조차 이를 수긍 하지않아 한기총에 류광수목사에 대한 신학사상을 검증해 달라는 청원을 냈고 한기총은 이를 받아들여 조사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이단대책위원들이 류광수목사의 저서, 설교집, 등 여러자료를 방대하게 조사하였으며 그 조사결과 오늘 공개질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늘 이자리는 공객적으로 류광수목사에 대해 신학사상을 검증하는 질문과 류광수목사의 답변을 통해 확실하게 공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서 이근오 이단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이단대책전문위원들의 질의와 류광수목사의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질의는 총 10개파트 37개 항목으로 이루졌으며 그동안 류광수목사에 대한 모든 의혹을 다루는 광법위한 질문들도 이루어져 류광수목사의 신앙과 신학사상을 파악 할 수있도록  준비되었다. 이단대책전문위원들이 질문하고 류광수목사는 진지하고 차분하게 답변에 응했다. 때로 미진한 답변이 있을때는 추가 질의와 답변을 통해 확실한 류목사의 신학사상을 검증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이날 마지막 질의자인 이단대책 전문위원장이 류광수목사의 신앙고백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류광수목사는 일어서서 손을 들고 신앙고백선서를 하였다.

▲ 자신의 신앙고백을 선서하는 류광수 목사

다음은 류광수목사 신앙고백문 전문 임.

신앙 고백문

 1. 신구약 성경은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칙임올 믿습니다

 2.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시며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로 영원토록 존재하심을 믿습니다.
 
 3. 주 예수님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로 부터 탄생하시고 하나님과 동질성을 가지신 신성과 죄 없으신 우리와 같은 인성과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과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영광과 능력으로 의인과 죄언을 심판하러 재림 하실것을 믿습니다.

 4. 타락하여 죄인이 된 인간이 중생하고 구원을 얻는 것은 오직 성령의 사역을 통해서만 구속이 적용되는 것을 믿습니다.
 
 5. 인간의 행위와 공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죄 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의가 인간에게 전가되어 인간이 가진 죄가 근본적으로 도말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6. 성부와 성자로부터 오신 성령께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 에 참여케 하시며 자신의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고 또 그 안에서 역사하여 모든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7.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모두 끝날에 부활하며 믿는 자는 영생의 부활에 처하며 믿지 않는 자는 영벌의 부활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8.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구성원들은 오직 거듭난 자들로서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레를 받은 이들임을 믿습니다.
 
 9.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모든 성도가 하나됨을 믿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그들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신 것을 믿습니다.

11. 부활하여 승천하신 에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으며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진술일자 : 2012년 12월 6일

   진술인 성명 : 류광수 목사 

/윤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