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102회 총회 개막(1신)

부총회장, 서기, 회록서기 2파전, 총무 선출여부 관건

2017-09-18 15:04:59  인쇄하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최정웅 목사)18일 분당 한빛교회(허일 목사)에서 1,000여명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금번 총회는 부총회장, 서기, 회록서기가 2파전으로 치러지며, 단독 출마한 총무에 대한 총대들의 승인여부가 오늘 결정될 예정이다.

 ▲101회 총회장 최정웅 목사가 설교중 이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총회장 최정웅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를 주제로 설교 했다. “101회기 총회를 은혜가운데 마치게 된것을 감사한다. 오늘도 그리스도와 행복한 총회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총대로 모였지만 먼저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모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시는 것에 전무해야 하며 이번 총회 주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의 유일성 응답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가 되기 위해 24시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먼저 하나님을 믿는 것,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이것을 굳게 붙잡는 총회되어야, 한국과 세계교회 살리는 총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바르게 전하는 일이다. 주님은 영혼 살리는 일을 기뻐하신다. 7곳 현장을 살리는 전도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즉 전도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신 총회이다. 주님은 제자운동을 명령하시면서 후대 살리는 일을 명령하셨다. 총회가 받을 응답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가 받을 최고의 응답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축복이다. 우리 총회는 임마누엘이 누려지는 총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총회와 교회위에 임하고 그 결과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게 되는 역사를 통해 위기시대에 재앙을 막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는다. 이런 역사를 통해 우리교단이 증인이 되자고 설교했다.

 ▲기도하는 장로부총회장 이희덕 장로

개회예배는 총회장 최정웅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이희덕 장로의 기도, 서기 김광옥 목사의 성경봉독(8:29), 한빛교회 성가대의 감동적인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총회장의 설교, 헌금순서, 회계 권영달 장로의 헌금기도, 총무 김효현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서금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축도하는 증경총회장 서금석 목사

 ▲ 성찬에식 집례하는 김운복 목사

연이은 성찬예식은 직전총회장 김운복 목사가 집례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개혁 102회 총회는 오는 회무처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진행된다./ 윤광식 (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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