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일보

제16차 세계산업인대회(대회장 박치학 장로)가 ‘산업인의 영적체험’(행2:9~11절)이라는 주제로 15일 임마누엘 서울교회(담임 황상배 목사)에서 국내.외 40여개국, 3,500여명의 산업인과 목회자 모인가운데 선교현장과 미자립교회, 후대를 살리는 산업인이 되기위해 초대교회 마가다락방에 모인 산업인과 같이 영적인 체험을 하며 전도와 선교개혁의 주역이 될것을 다짐하는 대회가 되었다.
 


제16차 세계산업인 대회는 지난 5월13일 부터 14일까지 산업인 합숙훈련을 진행하였고 15일 본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에 오프닝 콘서트가 열려, 대회 기수단 입장후에 대회장 박치학 장로가 '제16차세계산업인대회 개회선언'을 하였으며, 예장개혁 총회장 정착채 목사, RURC건립위원장 정은주 목사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하는 정은주 목사

이어진 대회 첫 예배는 휴스턴 산업지회장 한재우 장로의 사회로 LA지회장 유영호 장로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설교는 세계복음화 상임위원회 총재 류광수 목사가 '산업인의 영적 체험 (행2:9-11)'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였다.
이어서 개신대학원대학교 조경대 이사장의 축도로 1부예배를 폐회하였다.


▲축도하는 조경대 개신대학원대학교 이사장

한편, 이번 대회기간중에는 '프리메이슨과 산업선교' 라는 전문인 미션포럼이 진행되며  OMC장학기금마련을 위한 특별바자회 전시장도 운영된다. 여기에서 산업인과 목사님들이 기증물품과, 각종 예술작품등이 전시 판매된다.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 전시장

한편, 류광수 목사는 1강 설교 서론에서  산업인들이 영적힘을 가지고 전도(선교)의 개혁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숨겨둔 선교 경제가 따로 있음을 설명하고  이것은 산업인을 통해서만  일어나며 이 축복을 여러분이 꼭 봐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이 복음을 못 깨달아서 7번 재앙을 당했다. 애굽, 블레셋, 아람, 앗수르, 바벨로, 로마, 비참하게 세계로 흩어졌다. 이럴 때마다 하나님이 회복시킬 때 복음가진 산업인과 렘넌트 통해서 회복시켰다. 시작은 산업인이었고, 결말은 후대들이었다. 그래서 바울이 브리스가 부부를 데리고 회당으로 간 것이다. 아주 중요한 것이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해서 성공을 했는데 그것도 사실상 산업 현장에 있는 성주들이 교황과 천주교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마틴 루터를 지지한 것이다. 그리고 마틴 루터를 숨겨준 사람도 성주 중에 한명이 숨겨준 것이다. 종교 개혁의 마무리도 산업인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되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초대교회의 모델적인 축복을 누릴것도 강조하며 초대교회는 가장 어려웠던 시대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전파하지 말라고 계속 핍박을 했고 그 후 로마 10명의 황제가 일어나서 정치적으로 핍박했다. 그러나 로마가 무너졌지 교회는 무너지지 않았다. 이 사람들이 뭘 몰랐느냐? 12사도를 없애 버리면 되는 줄 알았다. 초대교회는 곳곳에 숨겨진 산업인이 있었다. 그것을 막을수 없었던 것이 유대인과 로마의 실수였다.  바로 이런 초대교회의 산업인들과 같은 영적체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산업인의 영적체험을 강조하는 류광수 목사

본론에서 첫째. 사도행전 1장14절에 보면 마가다락방에 중요한 산업인들이 모였다. 이 자리는 초대교회가 시작되는 자리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 사실상 감람산에서 내려와서 첫 모임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아니고, 체험해야 한다.  이 안에는 70인 중직자가 포함되어 잇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주신 메시지를 굳게 붙잡고 있었다. 이사람들이 모여서 일심, 전심으로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큰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다. 절대로 막을수가 없다. 
지금부터 여러분이 이  체험을 조금만 해도 지역 살리기 시작하고, 어떤 면에서는 믿기만 해도 역사가 시작된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 시대에 복음 전할 사람이라면, 언약을 붙잡은 사람이라면 이 체험을 해 버리면 굉장한 일이 벌어진다.
 
둘째, 사도행전 2장 9절에서 11절에 보면 이렇게 기도하는 가운데 15개 나라 산업인이 몰려든 것이다. 이 장소가 지구상에서 가장 축복된 약속을 받은 자들의 모임이다. 이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하니까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응답이 왔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여러분 사업에 오순절의 능력이 임했다, 여러분의 교회에 오순절의 능력이 임했다. 그 자리에 이 사람들이 참석된 사람들이다. "사람의 힘으로 안되고, 능으로 안되지만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 . 이것 달라, 저것 달라고 안해도 된다. 예수님은 그런 기도제목을 주지 않았다. 성령충만 달라고 기도해라. 그러면 능력 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증인이 될 것이다.  기도중에 15개 나라 문이 확 열렸다. 헤롯 성전에 가야 할 사람들이 초대교회로 왔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이다. 선교 문이 열리는 현장이다. 이 사람들이 싹 다 산업인들이다. 하나님은 큰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 사람들이 돌아가서 중직자로 활동하면서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게 되었다.

세쩨, 사도행전 2:41-47을 보면 , 산업인들을 통해서 굉장한 일이 벌어지지 시작했다. 3000제자가 일어났다. 경제가 막 쏟아지기 시작한다. 사실상 이 사람들은(행2:9-11) . 돈 벌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오순절 지키러 왔다. 이 사람들이 여기에 참석했으니까... 초대교회가 경제에 문제가 없었다.  드디어 행2:46-47절에 보니까 날마다...하나님의 말씀이 날마다 성취되고,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더하더라. 바로 이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잇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전도와 선교를 개혁해야 한다. 산업인이 일어나지 않고는 안된다. 앞서가는 종교 단체들이 전부 산업을 가지고 선교를 다 한다.  지금 프리메이슨 단체는 전세계 일류 산업인들만 사로잡았다.  뉴에이지 단체에서 공식적으로 말하기를 더 이상 기독교는 미국과 세계를 살릴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들이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런 부끄러운 시대를 만났다.  그러나 이런 사탄의 역사는 간단히 복음 가진 산업인 한명만 나와도 무너져 버린다. 여러분이 오늘 진짜 언약을 붙잡아 버리면 하나님이 쏟아 부으시게 되어있다. 하나님은 3천 제자와 함께 경제를 보내시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냥 사명이 아니고 하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모든 선교 현장을 살릴 주역은 산업인이다. 선교사님을 진짜 도울 사람은 산업인이다. 성경을 보라. 루디아, 야손, 브리스가, 가이오, 전부 산업인이다. 지금 우리는 위기 시대를 만났다. 바로 미자립교회 시대, 교인 감소, 교회당이 문닫는 시대이다 이것을 산업인이 일어나 막아야 한다. 또 그리스도밖에 구원있다고 말하고 종교는 다 같다고 나온다. 정말로 정말로 체험없는 사람이다. 다원론이 이단이다. 언제든지 시대마다 이단들이 일어나서 정통이라고 소리지르고, 정통을 이단으로 만들었다. 바리새인이 이단인가, 마가다락방이 이단인가? 바리새인이 숫자가 많아서 정통이라. 참 우스운 세상이다. 어째도 그리스도외에 구원이 있다는 말인가? 그러니 교회가 되겠는가? 그러니 세계 교회가 문을 닫는다. 이런 틈을 타고 대체 종교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러분이 힘을 얻어야 한다. 

후대들이 지금 기다리고 있다. 방치되어 있다. 미국에만 해도 5천개 대학이 있다. 그래서 나는 렘넌트라는 단어를 쓴 것이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결단하시고, 그것을 가지고 기도 시작하시라. 여러분이 여러분 교회 살려야 되고, 지역 살려야 된다. 여러분이 응답 한명만 체험해도 역사는 큰 역사가 일어난다. 이제부터 세계 산업인대회가 시작되는 굉장한 것이 될 것이다.
회모인 3,50여명의 산업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교경제의 축복을 통해 모든 선교현장을 살리는 주역이 되길 다짐했다. 또한 미자립교회를 살리고 시대적인 사명인 후대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세계산업인대회는 대회2부예배후 오후8시에 폐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