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서기행목사 김동권목사 박용규 교수 소환조사 한다.

이단종파 출신 진용식, 신현욱, 강신유 옹호관련 이유로

2013-07-08 10:47:00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4일(목) 오전 11시 제24-6차 임원회의를 열고 이단종파 출신 진용식씨 등을 비호한다는 이류로 합동측 실세인 서기행 목사, 김동권 목사와 총신대 박용규 교수를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해 이들과의 전면전을 벌일 태세이다.   


먼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의 건은 첫째, 한기총을 음해한 교수 172인(기독신문 7월 3일자 신문, 6면) 관련의 건에 대해 임원회에 자료와 함께 보고하였고 이날 이들에 대해서 민.형사상 고발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대해 한기총은 현재 한기총 고문 변화사를 통해 고소장을 작성중이며 조만간 고소장이 마무리 되면 즉시 고소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특히 한기총 명에훼손에 대해서는 수백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용식, 신현욱, 강신유 씨 관련의 건은 본인들에게 소명의 기회를 주고자 진용식, 신현욱, 강신유 씨를 이대위에서 소환하여 조사하기로 하였고, 이들을 옹호하는 서기행 목사, 김동권 목사, 박용규 교수를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하기로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진용식씨가 합동측에 들어온 배경에 최삼경 목사가 추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이에 대한 풍문도 확인할 것으로 보여진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합동측 내부의 이단 연구가들이 최삼경씨에 의해 조종되고 있음을 증명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조사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OO 목사 관련의 건은 ‘본인이 하나님이라고 자처’하는 등의 내용에 대해 위원장과 서기에게 위임하여 연구하며 차기 이대위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기타안건으로 ‘4대악 근절 캠페인의 건’은 4대악 근절 홍보문안 예시 [학교·가정·성폭력·불량식품 NO! 4대악 없는 안전한 세상!] “학교폭력” 이제 신고하세요!(신고전화 117) “성폭력” 침묵은 정답이 아닙니다! “가정폭력”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신고전화 112) “불량식품” 우리 가족이면 먹이겠습니까! 를 알리는데 교단과 교회에서 적극 협조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대한노인회 업무협약 이행의 건’은 한기총과 대한노인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교회가 인근 경로당과 자매결연, 신앙활동 도모, 직분자의 경로당 회원가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노인문제를 지역 교회와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에 대해 회원교단에서 이 내용을 소속 교회에 공문으로 보내기로 하였다.

‘한국기독교 회개 및 자정(自淨) 기도회’ 개최의 건은 시기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고, 다음 임원회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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