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원로목사 , "한경직 목사와 약속 지키려 한기총 남는다"

한기총으로 하나되야 국가와 국민들도 편안해 질수 있다.

2014-02-14 23:05:13  인쇄하기


조용기 원로 목사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한기총 제19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취임 감사예배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분열을 청산하고 한기총을 중심으로 다시 하나가 되어 줄것을 호소했다. 

▲한기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줄것을 호소하는 조용기 원로 목사

조용기 원로 목사는 "한기총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보호를 위해 세워졌다.  한경직 목사가 천국가시고 한기총을 분열하려는 세력들로 부터 한기총을 나오라는 압력이 많았다. 그러나 한경직 목사와의 약속 지키려 한기총을 떠날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조 목사는 이어 기독교가 거대한 한기총의 보호를 받아야 하며 한기총 손을 잡고 하나되면 나라도 잘되고 국민도 편안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기총의 허물을 덮고 좋은 점을 살려야 한다고 역설하고 지금이야말로 한국을 살리는 길은 홍재철 목사가 한기총을 받을어 섬기며 기도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자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과거, 옛것을 버리고 새소명위해 나아가라고 주문하고 한기총이 제대로 갈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뒤에서 밀어주고 몸과 마음을 다해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조 용기 원로 목사는 이날 주요 내빈들과 악수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반갑게 인사하는 조용기 원로목사와 류광수 목사( 세계복음화 전도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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