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체부장관,“WEA 세계지도자대회 적극 협력하겠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 “WEA 세계대회로 한국교회 하나 될 것”

2016-01-07 07:58:48  인쇄하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6() 오후 230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하여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 김종덕 장관(좌)과 이영훈 대표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한기총이 추진하는 세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대회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이영훈 목사는 229일부터 34일까지 열리는 세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 대회에 대해서 설명하며 협력을 요청했고, 김종덕 장관은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했고, 또한 국내적으로도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문화라며 공동체 문화 사업을 진행할 때 기독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WEA 세계지도자 대회를 통해서 한국교계의 보수와 진보가 하나 될 수 있을 것이며, 난민이나 인신매매와 같은 세계적인 이슈에 대한 접근도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앞선 대화에서 김종덕 장관은 종교계에서 특히 기독교에서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종교간 화합과, 국민 갈등 해소 및 화합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정부에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종교계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좌편향적인 시각에 반대하며, 국론이 분열되어서도 안 된다.”사회적 문제 중에서도 소외계층 섬김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문체부 나종민 종무실장, 한기총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 등이 배석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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