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우간다 정부가 북한 고문단 철수를 통보조치에 보수시민단체들이 지지성명을 발표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외교 우간다와 케냐 정사외교로 북한의 아프리카 외교 거점국인 우간다에서 철수 통보조치 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하고 차제에 쿠바, 불가리아와의 외교관계 개선을 통해 북한정권을 약화시키는 실질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케냐, 우간다, 쿠바의 친북한 외교 중단 선언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한 통일외교 결실!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한·우간다 정상회담 이후 우간다 정부는 자국 내 북한 군사고문단 철수를 통보했다고 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발사 후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북한 핵자금줄을 끊었고, 한편으로는 정상외교로 북핵 포기를 압박하는데 이것은 진정한 평화 통일전략이자 성공가능성이 높은 합리적 조치이다.
특히 우간다와 케냐는 북한의 아프리카 외교 거점국으로 시사 하는바가 크다. 또 쿠바는 북한의 사회주의 마지막 동맹국이며 불가리아는 발칸반도 거점으로 대한민국의 쿠바, 불가리아와의 외교관계 개선은 북한정권을 약화시키는 실질적인 조치이다.
휴전선은 사회주의 왕조와 자유민주체제의 대립선이며 한반도 분단은 이유를 불문하고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라는 서로 다른 체제선택으로 인한 분단이다. 따라서 한반도 통일은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간 세력싸움이며 북한주민이 공산왕조를 폐기하고 자유민주 체제를 선택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박근혜 정부 북한 외교의 마지막 보루를 무너뜨렸다.
김씨 일가는 공산주의 탈을 쓴 세습왕조를 정당화하기 위해 많은 돈을 뿌려 아프리카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유지했고 경제, 군사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자신들 체제우지 수단으로 삼아왔다. 따라서 북한과 친밀한 외교를 유지하던 아프리카국가들과 여타 친 북한국가들에 대한 이런 우리의 외교노력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벌써부터 시행했어야 할 전략이다.
DJ, 노무현 햇볕, 포용정책은 北을 핵개발로 악의 축이 되게 했고,
朴근혜 통일외교는 北을 양으로 길들이고 있다
이미 체제의 우위가 부강한 대한민국으로 입증되었기에 북한 주민과 자유민주체제를 함께 누리기 위해서는 핵 개발을 도운 햇볕정책이 아니라 북한 체제를 떠받치는 진지를 하나하나 각개 격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유민주 애국세력과 탈북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외교적 성과와 통일외교 전략에 큰 박수를 보내며 통일을 이룰 확실한 통일전략이라고 적극 지지한다.
앞으로 북한과 친밀한 외교를 유지하던 145개 국가가 북한과 외교관계를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협력적동반자로 전환해 북한 정권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조치는 우간다와 케냐, 쿠바 등 북한의 친구들이 우리가 선택한 자유민주 시장경제체제가 더욱 정당성 있는 체제며 북한주민도 이러한 체제를 선택해야 한다는 진실을 전하는 중대 결단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2016년 6월 10일
탈북인단체총연합회, NK지식인연대, 자유통일문화원, NK경제인연합, 자유북한방송, 하나여성회, 한반도평화와북한주민의인권을위한여성연대, 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자유연맹,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