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일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의 나’ 를 탐색하고 고민 할 수 있도록 돕는 「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대회장: 정종섭 국회의원)이 2016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3일간 부산 BEXCO 에서 개최되었다. 주최는 사단법인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사장: 정은주)과 사단법인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상임대표: 한상대)가 공동주최하고 교과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했다.

 ▲ '2016 GATE EXPO & FORUM' 게막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은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된 '일자리의 미래'보고서 중 현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65%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종에 일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급격한 청소년 교육, 진로 환경 변화에 주목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미래진로교육콘텐츠에 집중된 대회이다. 

「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은
각 분야별로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 환경과 직무역량을
기업, 정부, 개인이 함께 예측하고 준비하여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기업, 교육 전문가가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재창조하는
청소년 미래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 엑스포 부스를 돌아보는 대회관계자들

「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2016 GATE EXPO&FORUM)」미래직업 변화에 대응한 청소년 진로설계와 학습 방향 설계를 도와주는 미래진로상담프로그램과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미래직업진로교육체험프로그램들이 각 분야별로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에 의해 벡스코 3A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GATE엑스포) 같은 기간동안 벡스코내에서 ‘세계 청소년 자살율 증가원인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모의UN방식의 청소년 국제포럼(GATE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담긴 도전의 축제인 게이트페스티벌(GATE 페스티벌)이 3개 부분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2016 GATE EXPO&FORUM)」은 정종섭 대회장을 중심으로한 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 조직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실제적으로 원하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여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얻을 수 있는 교육·체험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부산지역에서도 부산관광공사를 비롯한 많은 기관, 학교, 기업들이 후원하고 협찬하여 많은 청소년들의 활동과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2016 GATE EXPO&FORUM)」 전시장 입장을 위한 사전 예약은 없으며, 모든 체험 및 특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2016 세계청소년문화교육·교류엑스포&포럼(2016 GATE EXPO&FORUM)」공식홈페이지(gateexpo.org)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