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일보

하나님 중심의 인물 육성을 위해 바른신앙, 바른인격, 앞선실력에 목표를 두고 명문가문을 이루어 가는 미래의 지도자를 길러 내는 굿뉴스사관학교가 창설 제15주년 국회기념식 및 감사기도성회가 지난 10월8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남북평화통일과 격차해소를 위해 국회의장 산하에 사단법인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법인-굿뉴스사관학교(교장 노경남 선교사) 창설 15주년 맞아 국회 기념식과 감사기도회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매우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장상목사(전. 국무총리)의 축하 메시지,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죽송 회장(대만총통경제자문위원장)의 축사, 노경남 교장(선교사)의 환영 및 대표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민정 교감의 사회로 이덕로 영광교회장로의 기도와 노경남 교장이 인도하는 한반도 평화와 희망 만들기, 대한민국을 위한 통성 기도 등으로 은혜롭게 진행되었고 안병호 원로목사(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의 축도로 1부 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종료하였다. 

노경남 교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오직 굳건한 믿음과 신앙으로 일구어 가고자 

굿뉴스 사관학교를 설립하고 오늘 15주년을 맞아 매우 감사하며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린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 :노경남 교장) 

장상목사는 “우리교육의 현주소가 올곧게 자리매김 되지 못하고 날로 우려와 걱정이 높아가는 이때 그래도 우리 굿뉴스 사관학교가 차세대를 향한 건강하고 바른 교육을 통해 인재양성과 바른 신앙관을 심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고 마음 든든하다”고 크게 격려했다.

유네스코 아·태 교육의원 연맹의장을 역임한 김영진 장로는 “모든 이를 위한 유네스코 교육이념과는 달리 우리교육은 극심한 경쟁과 사교육의 만연으로 심히 우려스러운 이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온 우리 굿뉴스 사관학교에 큰 박수와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죽송회장은 “한국과 대만 간에 친선과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굿뉴스 사관학교에 많은 관심과 함께 앞으로 한-대만 청소년 교류협력 사업의 확대에 작은 기여와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다짐했다.

오후에도 기도회와 신앙 간증 장학금시상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특히 그동안 굿뉴스 사관학교의 주요 활동을 특집으로 편성하여 제작한 KBS TV의 “나눔의 행복 기부”가 방영되어 참석자들을 감격케 했다. / 앞으로 펼쳐질 2기 굿뉴스 사관 학교의 사역이 크게 기대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학교문의: 김재성교사 010.6397.8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