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육살리기시민연합과 유관순 어머니회가 서울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빌딩내 농성장에서 경찰의 해산 작전시 발생한 비구스님의 옷이 벗겨진 사건의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 사퇴와 JTBC 태블릿 PC 조작 방송을 방치한 박효종 방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 비구스님 능욕한 경찰청장 사퇴를 요구한다!
박효종 방심위원장은 ‘엄마들 진실규명 농성’에 사퇴로 응답하라!
1월 17일(화) jtbc PC조작 진상규명 직무유기에 항의, 방심위원장 면담요청으로 시작된 애국여성 방심위 점거농성이 8일을 넘기고 있다. 이 엄청난 사태를 언론은 전혀 보도하지 않는다.
17시간을 직원과 연락을 끊고 잠적해 오늘의 사태로 키운 박효종 방심위원장은 다음날 아침, 1월23일(월) 면담 날짜를 잡고 대표단은 해산을 전제로 내려왔지만 성난 농성자들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항의, 농성중단을 거부해 대표단의 통제범위를 넘었다.
1월23일 면담에서도 예견한대로 ‘방송소위 조속개최’ 합의만 했을 뿐 날짜도 못 정해 대표단은 무능을 질타 받았고, 이 추운 날씨 속에 장기농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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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강제해산만 노리며 수차례 엄마들을 강제구인 하려 했다. 출입통제, 물품반입 금지, 한마디로 고사작전이고 건물주 방송광고공사도 전기, 난방, 통신을 끊어, 냉동고 상태에서 고립무원의 저항을 하고 있다.
그 와중에 앞장선 엄마3명이 경찰에게 팽개쳐지고, 여스님은 경찰 강압작전에 팬티만 남겨진 알몸상태가 sns로 전파되어 국민을 경악케 했다. 또 다른 여성도 바지를 벗겨 던져진 것은 너무나도 치욕적이다.
종편방송들이 사건을 조작해 국가운명을 흔들고 있음에도 누구도 진실규명을 요구하지 않을 때 연약한 몸으로 목숨 걸고 진상규명에 앞장선 여스님은 점거당시부터 주변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이분 옷을 벗긴 것은 모든 애국여성을 능욕한 것이나 다름없다.
광화문 세월호 천막은 2년 넘게 보호하면서 진실을 바로잡으라는 애국민들 주장과 행동은 철저히 봉쇄하고 진압으로 완벽히 덮으려는 경찰과 방심위 행태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뼈만 앙상한 여스님 벗은 몸을 본 국민은 분노로 피가 끓으며 안위걱정에 눈물을 흘린다. 내 한 목숨 바쳐 “PC조작 실체를 알려 대통령 탄핵을 막겠다”는 엄마들의 울부짖음은 국민저항운동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번 경찰의 무분별한 작전은 목숨 걸고 싸우는 애국여성들을 분노하게 했으며 어머니를 배신한 나쁜 경찰로 기록될 것이다. 이런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단 한 언론사도 보도하지 않는다. 그러나 국민의 방송 SNS로 전해지는 생방송을 통해 진실은 살아 움직이고 무능한 방송위, 무능한 집단에 부역하는 경찰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
이미 촛불은 꺼지고 태극기 물결은 혁명의 길을 열고 있다. 8일째 목숨을 걸고 진실을 밝히려 외치는 여성들이 만약의 사태, 목숨을 잃는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을 것이다.
더 시간을 끈다는 것은 죽음을 부르는 일이다. 누가 시킨 일도 아니고 나 하나 희생해 선동언론과 썩은 검찰, 정치특검의 진실을 밝히려는 애국여성들의 사투를 과연 누가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어서
1. 방심위는 JTBC 손석희 PC조작 사태 진실을 밝혀 이 사태를 종식시키라!
2. 박효종 위원장은 이 사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
3. 여성스님 옷을 벗긴 과잉진압 책임지고 경찰청장은 물러나라!
4. 황교안 권한대행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 언론조작, 경찰만행, 방심위 직무유기등 책임을 통감해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야한다.
2017년 1월 25일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유관순어머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