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지난달 31일 제4차 정기총회를 CCMM(국민일보) 12층 우봉홀에서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철가방 우수씨’의 윤학렬 감독이 ‘2012 희망대상’을 수상했고 탤런트 이광기씨가 희망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희망 봉사회’ 창립 발기인으로 김양일 장로 등이 임명됐다.
카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로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2013년 예산 및 사업안 확정 그리고 정관변경을 안건으로 하였다. 2012년도 업무보고에서는 희망스프레이 운동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누리 활동 및 교육훈련과 문화동아리인 인조이컬쳐(In Joy Culture)활동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2013년도 사업안으로는 크게 세 가지 희망스프레이 운동본부, 희망 봉사회 그리고 희망네트워크 확대를 주요 목표로 발표하였다. 우선 희망스프레이 운동본부 활동은 사이버 미디어 모니터링을 통한 희망댓글운동을 위해 온/오프라인 미디어 감시단을 운영할 것이며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활성을 위한 희망스프레이 기자단 활동 그리고 문화동아리 인조이컬쳐(In Joy Culture) 확산을 주로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위촉된 희망대장 탤런트 이광기와 함께하는 굿프렌즈 콘서트 및 DMZ 평화영화제와 꽃밭 만들기를 후원할 예정이다.
다음 희망 봉사회 활동으로는 지속적인 중보기도회 개최 및 성회준비, 리더십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국민희망포럼의 결성을 주요 활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나아가 희망 봉사회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신촌거리 환경 지킴이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희망 네트워크의 확대를 위해 굿피플과 협약을 맺고 좋은 문화 선물 및 좋은 사람들의 구제(굿피플 후원)과 같은 연계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문화/복지 단체를 중심으로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
특별히 이번 제4차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주력으로 하였던 온라인 활동과 함께 국민희망포럼 및 축복성회 개최와 같은 장년층으로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과 굿피플과 연계된 문화 및 후원사업등과 같은 오프라인 사업내용들이 발표됐다.
/한국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