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 여교사의 이야기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리얼 법정 드라마 <신은 죽지 않았다 2>(원제: God's not dead 2ㅣ감독: 해롤드 크론크ㅣ주연: 멜리사 조안 하트, 제시 멧칼피, 레이 와이즈ㅣ수입/배급: (주)에스와이코마드)가 지난 4월 7일 개봉되어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고등학교 역사 수업 중 신앙에서 비롯된 단 한번의 대답으로 모든 걸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 여교사 ‘그레이스’가 국선 변호사 ‘톰 엔들러’와 함께 학교와 미국 시민자유연맹을 상대로 법정에서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이며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앞으로 한국교회에 불어 닥칠 위험을 경고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영화이다. 정성진 목사(거룩한빛성광교회)는 “ 저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 교회에 닥칠 위기를 미리 대비하게 해 주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우리는 이영화를 만났고 부디 많은 성도들께서 이 영화를 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비하신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