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과대학 입학한 이민수 양 간증

"나의 힘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큰 산이 평지가 되는 응답을 체험했습니다.

2016-08-13 22:37:19  인쇄하기


하버드 의과대학( Harvard Medical School)에 지원하면서 붙잡았던 말씀은 하나님이 주시는 증거를 찾자’(39:1-2, 4:6-7) 였는데 원서를 넣고 인터뷰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정확하게 저를 인도하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나의 힘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큰 산이 평지가 되는 응답을 체험했습니다.” -이민수 양의 간증문 발췌- 

이민수 양은 올해 하버드 의과대학에 합격했다. 이민수 양은 한동대학 이종선 교수의 차녀이며 유년시절 부모님과 함께 포항영광교회( 담임 이상배 목사)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이민수 양은 하버드 의과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문에 담았다. [다음은 간증문 전문 ] 

하나님의 자녀에게 언약을 주시고 그것을 항상 말씀으로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취시키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유학생 부모님으로 인해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 태어났고 4살 때 한국으로 돌아와 포항영광교회에 다니면서 다락방전도훈련 속에서 자랐습니다. 강단과 청소년신학원 등의 본부훈련을 통해 복음엘리트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어릴 때부터 의사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의 나의 비전 찾기 프로그램에서 교수/임상/연구 등의 세 가지를 함께 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비전과 의사 중직자 전도자로서 나의 인생스케줄을 주일학교 게시판에 붙여 놓았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오릅니다.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포항영광교회 강단말씀 지금은 떠나야 할 때란 창세기 메시지와 그 다음 주 룻기 메시지를 통해 응답을 확인하고 보아스 언약을 붙잡고 미국 임마누엘 펜실베니아 지교회 미션홈으로 간지 벌써 9년 반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펜실베니아에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비전과 평생이면계약인 세계복음화와 후대복음화의 언약(삼상 17:47, 27:24, 대상29:10-14)속에서 꾸준히 강단메시지와 렘넌트 훈련으로 인도 받으며 학업현장에 도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만남의 축복들을 통해 제게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성취시키셨습니다. 

.고등부 시절에는 미션홈에서 집중적으로 훈련받으며 말씀, 기도, 전도 체질화에 도전하고 나만의 달란트와 전문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대학교 시절에는 말씀 속에서 전문성을 향해 학업, 연구, 그리고 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대학현장의 흑암문화와 세상중심적 흐름 속에서 영적인 흐름과 힘을 놓치는 위기도 있었지만 항상 임마누엘 펜실베니아 지교회 안의 중직자분들과 렘넌트들과의 소통 속에서 강단예배와 중요한 미주 집회와 전도집중훈련의 응답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의과대학에 지원하면서 붙잡았던 말씀은 하나님이 주시는 증거를 찾자”(39:1-2, 4:6-7) 였는데 원서를 넣고 인터뷰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정확하게 저를 인도하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나의 힘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큰 산이 평지가 되는 응답을 체험했습니다. 대학 2학년을 마치고 여름방학 동안 미국에 홀로 남아 의대입학시험(MCAT) 준비를 몇 달간 집중적으로 했는데 과학영역의 점수는 높았으나 언어영역 점수가 낮아서 시험을 한 번 더 보아야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하고 기도하면서 시험을 더 이상 치지 않고 대학교 학업과 배정된 연구실의 연구에 집중하기로 결단했습니다. MCAT의 언어영역점수로는 좋은 의대에 못 갈 것이라고 교수님들은 조언해 주셨지만 말씀 잡고 도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역사를 제 주변 친구들과 교수님들께 증거로 보여주셨습니다. 

나의 수준과 능력은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현장과 사람들을 살리는 시대의 렘넌트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언약을 잡으니 하나님께서 지혜와 만남의 축복들을 통해 싸우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살리는 응답을 허락하셨습니다. 

펜스테이트 주립 대학교의 첸 박사님과 함께 연구하면서 언약가진 렘넌트를 돕는 사람과 또 렘넌트가 있는 현장이 축복을 받게 되는 응답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첸 박사님의 연구 팀에 들어가자마자 신기할 정도로 빠르게 연구 성과를 맺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셀 저널에 공동저자로 논문을 게재하게 되었고 또 전혀 모르는 학교 동문으로부터 첸교수님이 5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아 연구실이 크게 확장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어진 환경과 만남 속에서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첸 박사님께서는 저를 연구원에 있는 10명이 넘는 학부생들의 리더로 세우셨고 또 자주 제게 어떻게 이 많은 일들을 해내느냐?”고 물어보시고 저는 그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라고 답하며 제 믿음을 고백 할 수 있었습니다. 

학업과 연구 속에서 가장 감사한 것은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있었던 두 번의 본부 전도집중훈련들을 통해서 놓쳤던 영적규모와 힘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누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많이 듣거나, 기도를 많이 하거나, 전도를 열심히 한 것이 아니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하나님 앞에 정말로 진실 되게 제 자신을 내려놓고 붙잡았던 하나님의 언약과 믿음의 고백들을 하나님은 들으시고 기억하시고 그대로 성취시키셨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물론 결과가 중요한 것도 모든 것도 아니지만 학업, 연구와 대학원을 인도 받는 과정 속에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시는 일과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저의 평생기도제목은 그리스도의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비밀을 가지고 또 그 언약을 후대에게 전달하는 의료인 중직자입니다. 의료선교와 인턴십을 통해 이미 의료분야 현장에서 RUTC운동을 하시고 전도와 선교 사역을 하시는 중직자 분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어 너무 감사했는데 앞으로 더욱 더 의료인 렘넌트들을 양육하고 후견하고 현장에서 참된 치유 사역하는 영적서밋과 기능서밋의 제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로 답 난 의료인들과 소통하면서 의료선교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육신, 정신, 영혼 치유사역을 하며 앞으로 지역, 나라,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살리는 지도자로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또 흑암단체와 우상문화 속에서 복음문화로 영적싸움하며 렘넌트 운동하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10년간의 도전 속에서 나만의 유일성을 의료와 연구분야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복음으로 재창조하는 응답 누리길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보내신 현장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 살리고 제자세우는 말씀운동의 역사를 맛 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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