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움직이는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스트릿, 힙합 등의 젊은 열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렘넌트의 꿈과 언약의 여정을 담은 댄서 글로리의 ‘언플원4-댄서 GLORY’무대가 오는 6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김주영 씨는 “댄서 ‘글로리’로 이름을 정한 것은 제 이름처럼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 공연은 코로나시대에 언약가진 한 사람의 플레이어(문화예술인)의 온오프라인 무대이며 ‘꿈과 언약을 가진 자의 몸짓이 영혼을 춤추게 한다’는 주제로 공연되는 하우스 댄스- 듀엣 공연이다. 크리스챤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하우스 댄스이다.
하우스 댄스는 는 스트릿 댄스의 한 장르로서 힙합과 더불어 가장 클럽 지향적인 댄스이다. 이름처럼 하우스 음악, 박자에 맞춰 추는 것이 일반적으로 시카고에서 기원하였지만 본격적으로 발전되고 장르로서의 확립은 뉴욕 지역 댄서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당시 시대상 폭력적 힙합 문화의 영향으로 많은 힙합 클럽들이 강제적인 폐쇄 조치가 이루어지자 많은 힙합 댄서들이 다양한 주변의 클럽으로 이동하였고, 그중 하나였던 하우스 클럽에서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댄서들이 모이면서 지금의 하우스댄스가 만들어졌다.
▴오프닝 on my own(나 혼자서) - 꿈을 꾸는 젊음의 방황, 외로움
이 공연은 극단 ACTS138, DCES(대학로문화전도학교) 주최로 열리며 공연시간은 50분, 티켓가격은 5,000원 좌석은 자유석이다.
사전예약 및 공연문의는 극단 ACTS138 전화 010-2705- 2026 번으로 하면 된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