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나는 이제, 다르다’ 김서권 지음

바울의 삶을 역전시킨 다멕섹 도상의 빛과 소리...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책

2022-02-24 09:45:5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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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등등 했던 박해자 사울의 B.C

다멕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이방 선교를 위한 전도자 바울의 A.D로 전환되었다.

그의 고백은 이것이다. ‘나는 이제, 다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은 나는 이제 다르다고 선포할 수 있는 변화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을 믿는다.

이 책은 프롤로그 사망의 잠에서 깨어나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장이 뛰게 하라 나는 이제, 다르다 하나님의 보석상자 편집장의 글 그리고 부록(주요 성경구절)으로 구성됐다.

작가 김서권 목사는 예수사랑교회 목사임을 최고의 자긍심으로 여긴다. 김 목사는 안전지대가 없는 이 시대에 예수사랑교회는 24시간 깨어 전 세계 237개국에 복음을 전하고 미래를 이끌 후대를 키우고, 세우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동안 <영혼치유·선포메시지><욕망의 나비 칼리마> 등을 쓴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가 202110월 가을 세번째 책 <나는 이제, 다르다>(HIM북스)를 냈다, 부제는 생각에 휘둘리지 않은 자유’(Healing of the Mind & Heart).

 

미리보는 책

프롤로그 에서

성도들의 환심을 얻어 예배당을 키워보려고 대형교회 목사의 설교를 베끼고 흉내 내기도 하였고, 닫힌 마음을 열어보려고 심지어 시도 읊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뻔뻔하고 저열한 행위인데도 영적 어둠에 갇혀 있던 그때로서는 전혀 내 자신을 사실적으로 보지 못했다.”(17)

 

1사망의 잠에서 깨어나라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나는 땅 끝까지 증인이 되는 것이다.”(22)

나는 안전지대가 없은 이 시대의 남은 자, 남을 차를 찾는 하나님의 거룩한 씨, 그루터기다.”(26)

거듭나라. 거듭나지 않으면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28)

교회에서 상처받았다고 울지 말고 먼저 하나님 앞에서 감동의 사람이 되어라.”(32)

거룩함이란 성경책만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게 아니다. 거룩함이란 구별되었다는 뜻이다.”(35)

예수 그리스도는 종교사상이 만들어낸 이 세상 신과 구별된 이름이다. 나의 모든 죄를 십자가 죽음으로 대속해 주신 분이시다.”(35)

당당하라. 하나님의 손에서 나를 빼앗을 자 없다.”(53)

생각의 변화는 기적의 시작이다.”(61)

말쟁이 설교자 찾아서 돌아다니지 말고 그리스도의 증거가 나의 증거가 되게 하라.”(72)

예수 그리스도에 집중하라.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을 즐거워하면 무너졌던 몸에도 소망이 온다.”(81)

 

2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심장이 뛰게 하라

이 세상에서 내 것은 없다. 내 것이라고 주장할 때부터 문제가 온다.”(89)

분노를 화해로 바꾸지 못하면 내 가정과 가문과 나라에 대물림이 되어 서로 원수 맺게 되고(중략) 미련한 자의 분노는 돌보다 무겁다.”(98)

영적인 눈이 어두웠던 살인자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눈을 뜬 후, 사도 바울이 되었다. 사도 바울이 나의 증거가 되게 하라.”(102~3)

장거리 주자는 쓸데없이 환경 보고 시달리거나 감정 따라 흔들리지 않는다.”(105)

하나님은 나에게 완벽하라고 요구하신 적이 없다.”(109)

내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을 하나님은 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115)

모든 악독과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비방하는 말을 버려라. 기만은 미끼를 던지는 것이고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이다.”(117)

내 자아를 부인하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새 힘이 된다.”(125)

믿는 척, 기도하는 척, 응답받는 척하는 종교적 가면을 벗어던져라.”(129)

내 삶의 고난이 십자가로 해석되면 두려움이 없다. 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에서 이미 확증 받았으므로!”(137)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않는다.”(140)

 

3나는 이제 다르다엔 어떤 경이로움이 숨어있을까?

 

그리스도인은 나는 이제 다르다고 선포할 수 있는 변화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라.”(148)

예수 그리스도는 내가 연약할 때 나를 선택하셨고, 내가 죄인 되었을 때도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151)

의사의 실수로 어릴 적 시력을 잃은 크로스비 여사는 세상을 원망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평생 8000곡이 넘는 찬송을 작곡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였다.”(15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자랑하는 것은 내가 날마다 죽는 것이다.”(185)

들에 핀 백합화를 보라. 솔로몬이 입은 비단 옷보다 아름답지 않은가.”(202)

 

4하나님의 보석상자로 넘어가보자.

 

나에게 생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나 안에 간직한 보석상자다.”(208)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곳에는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다.”(215)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면 내 이미지가 하나님의 이미지로 바뀐다.”(215)

창세기 315절의 증인으로서 사탄의 머리를 밟아버리면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 속에서 나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 된다.”(215)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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