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속 인물이 가짜뉴스를 생산한 김성일
지난 9월13일자 지방 신문 크리스챤 타임 5면에 실린 다락방관련 특별취재는 취재가 아니라 제보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며 해당 신문 편집관계자가 기사제보를 한 사람이 Bright Kim씨라고 특정해서 알려주었다.
해당 기사 내용 대부분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이며 음해성 폭로이기에 해당 기사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실에 근거하여 가짜뉴스임을 밝히고자 한다. 이에 해당 기사관련하여 제보자 김성일의 가짜뉴스 시리즈를 연재한다.
∎Bright Kim의 가짜뉴스 시리즈① 단순 사고를 사망사건으로 둔갑시켜
음주사고의 정확한 사고일은 1988년 1월 18일 저녁 8시 30분 경에 발생했다. 발생한 교통사고는 경위가 어찌됐든 류광수 목사가 일으킨 사고가 맞다. 그러나 사망사고는 없었다. 당시 백미러로 약간 스치는 정도로 전치 하루 정도도 안 되는 아주 경미한 것으로 사고로도 볼수 없었다. 당시 류광수 목사는 사고난것을 모르고 지나쳤으나 이를 목격한 택시가 따라와 차를 세우고 음주운전을 확인하고 신고하여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이 된것이다. 당시 피해자는 경찰에서 차에 치여 충격을 받은 사실은 없고 백미러에 살짝 닿았다고 실토해 합의서까지 쓰고 끝난 것이다. 이에 대한 확인은 영도경찰서 교통 조사계로 가서 확인하면 될 것이다.
이것을 존재하지도 않는 사망사고로 둔갑시켜 Bright Kim이 크리스챤타임에 제보하여 2023년 9월 13일자 5면에 보도가 되었다
Bright Kim은 이 사건이 부산일보 기자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사고현장 사진을 찍어갔고 며칠 뒤에 교통사고 현장 사진과 함께 기사에 실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완전 허위임이 밝혀졌다. 한국기독일보가 사건 발생일 기준 일주일간 부산일보 과거 지면기사를 모두 확인했으나 그런 기사는 전혀 없었다. 다만 Bright Kim이 주장한 사건일로 부터 한달뒤 1월 20일자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개요만 나와 있을 뿐이다.(1987년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확인했으나 사고 현장사진이 담긴 기사나 사망기사는 없었음, 단지 88년 1월 20일에 사건 개요만 나와 있을뿐이다.)
또 이들은 음주 뼁소니 운전에 사망사고였기 때문에 들려오는 말로는 청와대 빽이 아니었으면 더 오랜 세월 실형을 살아야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사망사고가 사실이었던 것처럼 부풀리기 위해 김영삼 정부까지 소환했다.
이들이 말하는 청와대 빽은 김영삼 정부 시절 김OO장로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것을 언급한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은 재임기간은 1993년 2월 25일–1998년 2월 24일이다 무려 사건일로부터 5년이 지난 시점이다. 사건일로부터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청와대 도움을 받았다니 소가 웃을 일이다. 기본적인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다.
따라서 제보자 Bright Kim이 30년도 더 지난 사건을 류광수 목사가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었다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낸것임에도 크리스챤 타임이 사실 확인 노력도 없이 가짜뉴스를 퍼트려 류광수 목사의 명예 훼손은 물론 함께하는 수많은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주었다.
가짜뉴스는 범죄다. 이글을 게재한 크리스챤 타임과 이글을 가짜뉴스를 제공한 Bright Kim은 류광수 목사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혐의로 마땅히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