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을 지낸 조경대 목사(종암중앙교회 원로·사진)가 8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7세.
조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 총회장 및 총회발전위원회 위원장, 개신대학원대학교 초대 이사장, 정통개혁공보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장례는 종암중앙교회장으로 진행한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예배는 12일 오전 10시이다.
유족으로 이종현 사모와 사이에 장남 조성준, 차남 조성환(종암중앙교회 목사,개신대학원대 이사장), 3남 조성헌(개신대학원대 총장), 4남 조성범(알보젠코리아(주) 부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