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신년감사예배가 1월 3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드려졌다.
이날 기도회로 모인 여야 국회의원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시작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국민의힘)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기도하고,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이 요한복음8장 8-11절을 성경봉독 했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는 ‘변화 뒤에 오는 행복’이란 설교에서 “ 진정한 사회정의는 사랑과 양심이 함께 할 때 이루어 진다”며, “우리 인생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야 가능하며, 우리 모두 서로 정죄와 증오를 멈추고 오직 복음으로 회복하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박찬대(더불어민주당) ,홍석준(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나라와 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CBS장로합창단(지휘 박성덕교수)의 찬양과 국회성가대의 봉헌찬양, 테너 손인오 교수의 신년감사찬송을 드렸다.
이채익 회장이 길자연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 전달과 이채익 회장의 “새해 기독국회의원 들이 먼저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희망을 드리고자 간절히 기도하는 한해가 되자”는 인사말과 함께,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는 “ 4월 총선을 위해 기도하자며 2월 국회조찬기도회는 7일 오전7시30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드려진다”며 기도와 참여를 부탁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