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엽 박사] 'WCC는 도덕 윤리적으로 가장 타락한 기독교단체'

WCC, 동성애자들에게 성직 안수 장려해

2013-02-11 18:03:30  인쇄하기


W.C.C.는 동성애자들(homosexuals)에 대한 여하한 공적인 규정이나 정책은 없다. 따라서 W.C.C.내의 회원 교단들 중에는 동성애 목사, 동성애 신자들이 많이 있으나 어떠한 과학적 통계는 없다. 그러나 W.C.C. 안의 다수의 주요 교단들은 동성애를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동성애자들에게 성직(聖職)을 위한 안수를 장려하고 있다.

따라서W.C.C. 회원 교단들에게는 호모섹스 남녀 목사들이 많이 있으며, 그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에 소수의 일부 교단들은 W.C.C.를 탈퇴하거나 또는 교단들 안에서 탈퇴하는 일들이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서 동성애 찬동을 가결한 후 그 교단 내의 약 800여 교회들은 그 교단을 탈퇴하고, 새로운 교단(ECO, The Evangelical Covenant Orderof Presbyterians)을 창립하였다.

동성애자들이란 동성(same sex) 곧 남자 남자끼리(Gays), 여자 여자끼리(Lesbians)의 음란행위를 하는 자들을 말한다.

양성애(Bi Sexual)는 동성애자가 동성끼리는 물론 이성과도 성관계하는 것을 말한다. 즉 남자가 남자와 그리고 여자와도 가증한부도덕한 성관계를 말한다.

성선택(Sexual Orientation)은 자기의 취향에 따라 성관계를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성(Human Sexuality)은 인간의 성(Sex)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들을 포함한다. 다시 말하면 혼전 성관계, 결혼, 결혼 후 성관계, 계약결혼, 국제결혼, 이혼, 동성결혼, 동성 이성 혼음, 성전환등에 관하여도 공개적으로 주장하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50년(반세기) 전부터이다.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그들은 동성축복(Same Sex Blessing)이라고 부른다.

동성애자들은 동성애자들끼리 결혼하는 것을 결혼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축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결혼은 인류역사에 남녀의 결합으로 한 부부가 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1. 진전과정
W.C.C. 제3차 총회가 1961년 11월 19일-12월 5일 인도의 뉴델리(New Delli)에서 개최되었을 때, 상당수의 회원 교단들의 요청에 의하여 W.C.C.는 인간성(human sexuality)에 대하여 거론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상당수의 회원 교단들이란 서유럽과 북미등의 타락한 교회들을 말한다.

1960년대부터 서방나라들은 동성애자들을 반대하는 것은 동성애 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하면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법들을 제정하기 시작하였다.

1968년 7월 4일-19일 W.C.C. 제4차 총회가 스웨덴의 웁살라(Uppsala, Sweden)에서 개최되었을 때 총회 대표들은 일부다처·결혼·독신·피임·이혼·낙태 그리고 또한 동성애 등의 문제점들에 대한 진지한 연구를 하여, 교회들이 책임 있는 행동지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성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교회들의 책임있는 행동지침”이란 동성애를 찬동하기 위한 연구와 동성애자들이 교회 각 분야에 참여하기 위한 지침들을 말한다.

1975년 11월 23일-1976년 2월 10일 W.C.C. 제5차 총회가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Nairobi, Kenya)에서 개최되었을 때에는 회원들이 “성에 대한 신학적 연구”(A Theological Study of Sexuality)를 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회들로 하여금 개인들의 각기 다른 생활(in different life style) 선택을 지지하도록 결의하였다. 개인들의 각기 다른 생활양식이란 동성애를 하든지, 동성애에 관한 어떠한 생활을 하든지 자유로이 선택함을 말한다.

1983년 7월 24일-8월 10일 W.C.C. 제6차 총회가 북미 캐나다의밴쿠(Vancouver, Canada)에서와 1991년 W.C.C. 제7차 총회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Canberra, Australia)에서 개최되었을 때에는 나이로비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과 유사한 지침을 권고하였다.

나이로비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이란 “교회들로 하여금 개인들의 각기 다른 생활양식(life style)을 자유로이 선택하도록 결의한 것을 말한다.”

1989년 W.C.C. 중앙위원회가 모스코바(Moscow)에서 개최되었을때 “성과 인간관계”(Sexuality and Human Relations)에 대하여 2차로 연구하고, 그 결과 1990년에는 그 연구한 “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연구지침서”(A Guide to the Study of Sexuality andHuman Relations)를 출판하여 각 지역에서 참조하도록 하였다.

1990년대에 이르러 W.C.C.의 여러 교단(교회)들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용하였을 뿐 아니라 성직자들이 결혼 주례까지도 하게 되었다.

1991년 2월 7일-20일 W.C.C. 제7차총회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캔버라(Canbera)에서 개최되었을 때에는 총회 기간에는 캔버라에서 남자 동성애자들(gays), 여성동성애자들(lesbians)이 따로 모여 W.C.C. 중앙위원회에 요청하는 결의문을 작성하여 보냈는데 그 결과문이란 성 선택(sexual orientation)이었다.

성 선택이란성(Sex)에 대한 자기의 취향에 따라 성(sex)을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1994년 W.C.C. 중앙위원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Johaenesburg)에서 열렸을 때 제3분과(Unit Ⅲ)에서는 동성애자들과 동성애 찬동자들 교회들이 결속하여 인간 성(Sex)에 관하여 더욱 강조하였다.

1996년 12월 안테리아스(Antelias)에서 정교회와 개신교가 모였을때 미국 그리스도연합교회와 화란 복음주의루터교 등은 성(sex)문제를 인권적 차원에서 적극 지지하였다.

정교회는 교회와 예배의식은 잘못되었으나 성적 타락에 관하여는 아직도 분명히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다.

W.C.C. 프로그램지침서위원회(P.G.C., Program GuidelineCommittee)는 W.C.C.의 에큐메니칼 양성기관인 보쎄에큐메니칼연구소(Bossey EcumenicalInstitutes)에서인간성문제(Humansexuality)에 관한 제1차 세미나(2001년 7월), 제2차 세미나(2002년 4월), 제3차 세미나(2003년 4월)를 개최하였는데 이 세미나들을 통하여 인간 성문제에 대한 보다 더 폭넓은 이해와 포용으로 흐르게 되었다.

2005년 2월 W.C.C. 중앙위원회는 각 지역의 상황, 문화, 생활양식 등에 따라서 인간성(Human Sexuality)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권고하였다.

1998년 12월 3일-14일 W.C.C. 제8차 총회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Harare)에서 개최되었을 때에는 영국성공회 내에 성 선택(Sexual orientation)에 대한 찬반논쟁이 격렬하였고, 상당수의 보수진영 목회자들과 교회들은 성공회를 탈퇴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로마가톨릭으로 들어갔다.

하라레 총회 이후 W.C.C.는 회원교회들이나 또는 회중들이 서로 상반된 견해를 대화로 해결하도록 하였으며, W.C.C.회원 교회들은 점점 더 동성애 교회들이 늘어가고 있다.

2006년 2월 14일-23일 W.C.C. 제9차 총회가 남미 브라질의 포르토알레그레(Porto Alegre)에서 개최되었을 때에 성 선택(Sexual Orientation)에 대한 보다 더 폭넓은 지지가 있었다.
/글 조영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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