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신 69회 총회는 뉴스앤조이 조사청원을 허락했다.
제69회 고신총회가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에 맡겨 연구 보고토록 한 “뉴스앤조이 조사청원” 건에 대해 ‘뉴스앤조이는 비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 언론’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고신 이대위가 제70회 고신총회에 올리는 “뉴스앤조이(대표 강도현/이하 뉴조) 조사청원 보고서”에 따르면, 뉴조는 “정통 기독교의 성경적 개념에 반대되는 기사가 주류를 이루며 동성애의 죄악성 및 폐해는 철저히 함구하고 옹호한다. 또한 “성평등, 인권조례, 동성애와 성 소수자, 퀴어축제, 페미니즘과 퀴어신학등을 모두 옹호하며 반대하는 기독교와 단체, 기사들을 비판한다.” 고신 이대위는 뉴조가 한국교회를 조롱하고 비방한다고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성경이 분명히 죄로서 금하고 있는 동성애에 대하여서는 일방적으로 편애하고 그것을 반대하는 진영에 대해서는 폄하 일색이다. 뉴조의 한국교회 조롱과 비방은 도를 넘어서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뉴조는 동성애 이슈로 한국교회와 성도들 사이를 이간시키고 있으며 한국교회와 지도자들이 악을 행하는 것처럼 기사화한다.
또한, 뉴조가 “퀴어 축제와 퀴어 신학을 옹호하고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성애와 퀴어신학적 관점에서 정통교회의 신학을 강하게 비판하고 공격하면서 심지어는 이단성 있는 반기독교적인 인사들은 적극 감싸고 옹호한다.”고 보고한다.
뉴조는 퀴어 축제와 퀴어 신학을 옹호하고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성애와 퀴어신학적 관점에서 정통교회의 신학을 강하게 비판하고 공격하면서 심지어는 이단성 있는 반기독교적인 인사들은 적극 감싸고 옹호한다. 페미니즘과 젠더 이데올로기에 강한 옹호감을 나타낸다. 반기독교적인 페미니즘과 젠더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강의, 포럼, 도서, 북토크 등에 관한 공지 기사가 보도된다. 뉴조의 정체성은 정통 기독교와 거리를 많이두고 있다.
고신총회 이대위는 “한국의 건전한 총회와 함께 고신총회는 극좌편향적이며 동성애와 관련된 사상들을 단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하는 뉴스앤조이를 정상적인 언론으로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고 보고한다.
또한 “뉴스엔조이는 동성애 관련 주요 이슈인 동성애자,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성평등, 페미니즘, 젠더이데올로기, 퀴어축제, 퀴어신학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를 반대하는 정통 기독교 비방을 서슴치 않는 바 지극히 비 성경적이며 반기독교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뉴조를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 언론으로 규정하고 후원 및 구독을 금지함이 가한 줄 안다.”고 결론 맺었다.
▲뉴조는 고신 이대위 결정근거가 가짜뉴스라고 반발했다.
한편, 뉴스앤조이는 고신 이대위 결정 근거는 가자뉴스에 의존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리고 뉴조는 9월 4일자 뉴스레터 처지독을 통해서 한국교회에 대한 감시기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신총회 보고서와 관련 “위축되지 않고 이 길을 가겠”다며 독자들의 지속적인 응원을 아래와 같이 요청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