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단장들, 비상임시총회 준비 위원장 ‘홍재철 목사’선출

직무대행 이우근 변호사에 임시총회 소집 요구,,, 수용여부 촉각

2020-07-22 00:01:39  인쇄하기


전광훈 목사 신학사상 조사위원장에 이흥선 목사 선임

정관개정특별조사위원장에 이병순 목사

한기총 임시총회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된 홍재철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단장 및 단체장들이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대표회장 공백 상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기 위한 임시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한기총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법원에 의해 대표회장 직무정지가 되어 법원이 선임한 이우근 변호사가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나 사실상 휴업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721일 서울역 컨벤션센타 1층 모 식당에서 한기총 30여 교단장 및 단체장 일부가 긴급 모임을 갖고 비상임시총회를 요구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증경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 공동회장인 김원남 목사, 정학채 목사, 서기 황덕광 목사, 회계 손덕목사, 언론홍보 및 간사 김인기 목사를 각 각 선출했다.

이날 3개 위원회도 조직했다.

재정처리위원장 한정수 목사 전광훈 목사 신학조사위원장에 이흥선 목사 정관개정특별조사위원 위원장 이병순 목사(서기 김상직목사, 위원 김명식 황덕광 이흥선 김경만 김인기)를 각 각 선임했다. 이번에 조직된 각 3개 위원회는 조사된 내용을 취합하여 임시총회가 개최되면 정식 안건으로 채택하여 결의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은 한기총 정관에 의거 회원교단 1/3 이상이 요청하면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는 근거를 따른 것으로 직무대행 이우근 변호사가 이를 수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직무대행인 이우근변호사는 모임 하루 전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사적 모임을 자제할 것을 문자로 공지했다. 이에 대해 이날 참석한 교단장들은 한기총의 주인은 회원 교단(단체)이지 법원에서 파송한 직무대행이 아니다 며 이변호사의 월권행위를 비판했다.

이날 교단장들은 이우근 직무대행이 빠른 시일 내 대표회장 선출 등을 목적으로 한 임시총회 소집허가를 법원으로부터 받아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줄 것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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