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수도권 수해 피해 교회 구호에 앞장

나라를 위한 조찬기도회 매월 정례화

2022-08-20 21:27:5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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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818()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제11-3차 임원회를 열고 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수해를 당한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주로 상가 지하층 등 저지대에 위치한 교회들의 피해가 컸다는 회원교단의 보고에 따라 회원 교단에 협조공문을 보내 십시일반 구호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매월 첫 주 국회에서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조찬기도회는 91일 오전 7시 국민일보 빌딩에서 갖기로 했다.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는 특별위원회인 소통위원회(위원장 정상흥 장로)가 주관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백석 실천신학대학원(원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목회자 계속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총무부장으로 11년간 근무한 노은희 목사를 총무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윤광식(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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