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제43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 개최

정학채 총회장 “총회에 대한 소속감과 교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총회 섬겨 달라” 당부

2024-03-27 01:07:2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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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총회(총회장 정학채 목사) 43회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가 성령 안에서 함께 가는 총회주제로 325()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예원교회 스카이아트홀에서 목사장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총회장 정학채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영원한 언약을 주제로 1영원한 기업(1:1-8)’, 2영원한 작품(1:1-47)’, 3영원한 유산(16:25-27)’이라는 제목으로 세 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조경삼 목사의 사회, 부총회장 조창희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이용수 목사의 성경 봉독 이후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특송 후 ‘‘성령 안에서 함께 가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정학채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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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정학채 목사는 개회설교에서 총회에 대한 소속감과 교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총회를 섬겨 줄 것을 당부했다.

교회는 서로 돕는 상생 관계이다. 우리 모두는 같은 천국을 향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잊지 않고 신앙생활을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죄가 인간 속에 들어와 사회 속에서 단절시키고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단절된 이런 세상을 만들었다. 이 단절을 회복시키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를 지셨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우선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내 교회만 부흥, 나만 잘 되면 된다. 이것이 아닌 교회는 함께 성장해 가야 된다. 서로 협력하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교회는 하나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예수님 한분이다. 각자 교회 이름이 달라서 그렇지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결국 한 길을 가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배워야 된다. 모든 인류는 하나님 앞에 다 개인이다. 70억 인구는 각기 다르다. 인류 모두는 하나의 일치된 목적을 추구해봐야 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일이다. 신앙생활이란 단체 경기와 똑같은 것이다. 우리는 한 천국을 향해 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기에 각자 자기 모습대로 살아가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일체감을 배워야 된다.’라고 강조하고, ‘총회에 대한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 총회는 울타리이다. 총회에 대한 소속감과 교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총회를 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각성과 다짐이 있었으면 좋겠다. 복음 망대를 이제 시작하고 있다.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참된 기도를 참된 헌신을 참된 믿음을 행사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증경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한국교회와 연합기관 및 단체를 위하여’, 증경부총회장 문효태 장로가 ‘RUTC, RTS, RU를 위하여’, 증경총회장 서금석 목사가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경인노회장 박동순 목사가 대통령과 입법, 사법, 행정부를 위하여’, 서울강서노회장 심재문 목사가 국군, 경찰 및 공직자를 위하여’, 전국여전도연합회장 박현옥 장로가 세계평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하여’, 부회록서기 한상조 목사가 총회와 산하기관(개혁공보,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여전도연합회)을 위하여’, 부회계 윤기호 장로가 협회와 산하기관(RUTC방송국)을 위하여’, 안양노회장 권형우 목사가 ‘237, 5000종족 세계선교를 위하여기도했다.

개회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운복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류광수 목사가(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영원한 언약을 주제로 1영원한 기업(1:1-8)’, 2영원한 작품(1:1-47)’, 3영원한 유산(16:25-27)’이라는 제목으로 세 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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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교회가 아무리 문을 닫고 없어지고 문제와도 한 번도 복음은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교회 무너진 시대 언제인가? 중세시대다. 그러나 그때 가장 강한 복음이 나타났다. 마틴 루터 한명 통해서 전 세계 역사 일어났습니다. 복음은 중단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한사람 응답 받으면 전 세계가 응답 받는다. 반드시 응답 되는 것을 붙잡아야 됩니다.” 그리고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세상 살리러 가도록 반드시 만들어줘야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는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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