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중앙교회, 한국교회 건축문화대상 (리모델링부문)수상

국민일보 2014 교회건축문화대상 시상식

2014-03-05 15:15:41  인쇄하기


국민일보가 주최, 월간 교회건축이 주관하는 ‘2014 교회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 날 종암중앙교회(예장 개혁, 조성환 목사)가 리모델링부문을 수상했다.

▲새롭게 단장한 종암중앙교회, 개신대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종암중앙교회 1983년 개척한 이후 지난해 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후에 지난해 12월 완공하고 금년 3월16일 리모델링 기념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금번 교회건축문화대상은 교회 건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건축의 효율성과 창조성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번에는 교회 신축, 리모델링 등 8개 부문을 선정, 시상했다.

교회 신축 부문은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 더사랑의교회(이인호 목사) 신길교회(이신웅 목사) 제주중앙교회(박종호 목사)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 교회 리모델링 부문은 종암중앙교회(조성환 목사)가 수상했다.

교회 건축가 부문은 아벨종합건축사사무소 양민수, 코마건축사사무소 이은석, 규빗건축사사무소 윤승지, 집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임성필, 야긴건축사사무소 최두길 대표가 각각 받았다. CM 부문은 다솔CM건축사사무소가 수상했다.

또 건설시공 인테리어 부문은 이공 예일디자인그룹 사닥다리종합건설, 건설시공 부문은 씨스페이스건설 경복건설 쎄데코가 수상했으며 인테리어 부문은 모티브 성우엔터프라이즈 디자인메소, 공간디자인 부문은 아이엠크리에이티브가 상을 받았다.

조원근 아현성결교회 목사는 수상자를 대표해 “성전 봉헌을 위한 성도들의 기도와 수고를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내실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회 건축의 가치를 정립하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며 “시상식을 계기로 한국교회의 건축문화가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글 | 한국교회 지도자 초청, 연극 ‘천로역정’ 특별공연
다음글 | "2013서서울한음찬양" 개최

목록보기